안녕하세요 Jinny 입니다~ 오늘은 다운타운 st.andrew station 근처에 있는 Hooters를 소개해드리자 합니다!

다들 수업끝나고 어디가야할지 모르거나 하면 다운타운 위주로 돌아다니다보면 좋은곳 많이 발견 하실 수 있답니당

주말이라고 집에 콕 박혀있는 거 보다 혼자서라도 산책다니는 것도 좋은 방법인것 같아요

자 ! 그러면 후터스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여기는 앤드류 역에서 7분 정도 걸으면 갈 수 있는 정말 쉬운 길이에요...(길치인 저도 한번에 찾았어요)

모든 레스토랑에는 팁을 줘야하잖아요 하지만 서비스가 마음에 안드셨거나 불친절 했을때는 굳이 팁을 내고 나오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후터스는 서빙하시는 분들도 다 예쁘고 착하셔서 팁을 항상 일반 레스토랑보다 더 내곤 했어요 ㅎㅎㅎ 후터스는 브라질,일본인,한

국인,터키 친구 총 이렇게 가보았는데 다들 평이 후했어요 !

일단 제가 주문한 샌드위치입니다! 치즈와 치킨이 샌드위치의 주요부분인데요... 

사진에 비해 양이 정말 많아서 빵을 덮어 먹을수 없어서 포크로 떠먹었는데도 맛있었어요…. 특히 감자튀김은 또 어찌나 많이주는지 배 터지도록 먹고 21달러 정도 나왔어요(팁이 포함된 가격입니다) ㅎㅎ 한끼 거의 18000원이상이 나와서 비싼감이 있지만 가끔 이렇게 먹어줘야 힘이나요!

제 일본인 친구가 시킨 나쵸치즈스테이크 인데요~

이것도 보기완 다르게 양이 엄청났어요…. (결국 다 못먹었어요)

바삭바삭한 나쵸와 치즈 그리고 야채와 스테이크를 같이 먹으니까 왠지 상상도 안되는 조합이지만 맛있었습니당…. 과자와 치즈와 샐러드의 조합..특이했었어요 특히 치즈가 일품이었어요 bbb 하지만 제가시킨 샌드위치 보다 비쌌던거로 기억해요!

******강추*****여기서 제일 잘나가는 메뉴입니다!! 직접 고를 수 있어요 10피스 20피스 30피스

가격 차이는 조금 나요(^^)

역시 한국인이든 외국인이든 치킨은 넌 is 뭔들… 한국 치킨보다는 조금 더 짭쪼름하지만 독특한 매력입니당 ㅎㅎㅎㅎ 저희가 시킨건 20조각 인데 은근 양이 많아서 다 못먹고 남겨서 어찌나 아깝던지ㅠㅠㅠㅠ 포장해오고 싶었지만 아직은 미숙한 영어실력이라 부끄러워서 도전은 못해봤어요 흑 ㅠ 한국식당이었으면 사장님 불러서 무조건 포장해갔을텐데 말이죠...

사실 처음에 들어가자마자 마실것 부터 준비해주시길래 뭐시킬까 하다가 급하게 맥주와 칵테일도 시켰는데… 어느 레스토랑이든 칵테일은 전부 파나봐요! 저는 이 점이 제일 좋은 것 같아요 ㅎㅎㅎㅎㅎ 한국에서는 음식점가면 맥주는 팔지 칵테일은 잘 안팔잖아요? 그래서 한국에 있을때 주로 칵테일바를 자주 갔지 이렇게 레스토랑에서 칵테일을 먹게 될 줄이야...사실 애주가라서 캐나다오면 얌전히 음료수만 마셔야지 했는데 결과는 실패입니다 ㅠ

저와 같은 INTERMIDIATE 9 수업을 듣고있는 일본인 친구!!! 저랑 엄청 잘 맞아서 룸메보다는 요새는 이 친구랑 시간을 많이 보내요 ㅎㅎㅎ 이런 맛있는거 보니까 어서 해외로 오고싶지 않나요!? 다들 저처럼 이렇게 좋은 기회 잡아서 많은 경험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당 bb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