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영국에 수업이 있기 3일전인 금요일에 도착했다. 그래서 나에게는 3일이라는 시간이 있었다. 그 동안에 내가 사는 동안 필요한 것들을 준비할 생각이였다. 대표적으로 버스카드, 학교 가는 방법, 주변 지리 파악 등등 이곳과 친해지고 싶었다. 나의 방법을 얘기해보자면, 첫번째로 나는 앱을 이용하여 버스카드를 구매 하였다. 보통의 경우에는 직접 스토어에 방문에 카드를 만들고 카드를 가지고 다니지만 나는 워낙 잘 잊어버리는 터라 핸드폰으로 구매해 이용하고 있다. 장단점이 있지만 내 생각에 3개월이 살수 있는 최대 개월치라는 작은 단점을 제외하고는 모두 편리하다. 아, 보조 배터리는 항상 가지고 다니는 것이 편리할 것이다. 그리고 두번째 학교가는 방법은 나의 호스트 맘의 어머니인 맥기가 내가 도착한 다음날 토요일에 나를 데리고 브라이튼을 구경시켜주었다. 심지어 본인 차를 직접 운전하며. 내가 두번째 글에서 말했던 나는 운이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던 것 중 하나가 정말 좋은 호스트 맘을 만났던 것이다. 친절히 학교가는 방법, 또 버스를 타는 장소, 맛집. 영국에서의 첫 커피를 맥기와 마셨었다. 마지막으로 주변 지리 파악은 일요일에 홀로 여기저기 걷고 돌아다니며 지리 파악을 했다. 하지만 지금 드는 느낌은 굳이 그러지 않아도 학교를 다니다보면 자연적으로 지리는 파악이 되기 떄문에 걱정 하지 않아도 된다~ 주변을 돌아다니며 커피를 한잔 마셧을 뿐이지 식사를 밖에서 하기는 힘들었다. 그 이유는 엄청난 외식 비용때문이다. 영국은 인건비가 비싸기 때문에 사람의 손이 닿는 모든것들이 한국에 비해 월등히 비싸다. 대표적으로 외부에서의 식사를 할때 기본적으로 일인당 최~~소한 6, 7파운드 정도는 필요하다. 원으로는 만원 정도 될 것이다. 그것을 보고 느끼고 아무래도 생활비에 대해 걱정 할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이러한 걱정은 내가 영국의 대형 마트를 갔을 때 한결 나아졌다. 영국의 대형 마트는 대표적으로 세인즈버리, 테스코, 웨이트로스가 있다. 그 중에서 세인즈버리와 테스코가 가장 저렴하다고 알려져 있고, 내가 느낀것도 이하와 같다. 내가 테스코를 갔을때 들었던 생각은 한국보다도 저렴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그렇기에 생활비에 대한 걱정은 한국에서의 생각보다는 한결 낫다는 점을 알려주고 싶었다. 그리고 나 같은 경우 홈스테이서의 생활은 만족도가 아주 높다. 박미화 매니점께서 어플라이를 잘 넣어 주신것인지 상당히 좋다. 규모 자체는 크지는 않지만 내 생각에 집의 크기보다는 같이 사는 사람들이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영국의 느낌과 음식은 왜 신사의 나라로 알려져있는지 영국을 와보고 또 다른 나라를 가보니 강렬하게 느낄 수 있었다. 일 예로 길거리에서 자동차의 경적음을 들을 일이 거의 없다. 그만큼 차보다 사람이 우선인 또 여유가 있는 나라이다. 그 맛 없다고 알려진 영국의 음식은 조금은 동의 하는 바이다^^ 그러나 나 같은 경우는 무엇이든 잘 먹기에 별 문제 없이 잘 지내고 있지만 다른 사람들의 경우에는 약간의 문제가 될 때가 있다고들 한다. 다음에는 학교에 관해 글을 쓰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