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브라이튼의 여가생활에 대해서 써보려 한다. 나의 경우에는 오전 수업을 하고 있기에 수업을 마치고 난 뒤에는 2시쯤 시간이 된다.  그 즉슨 그 이후 시간은 자유롭다는 얘기이다. 나는 프리베이트 수업이 한시간 더 있기에 3시 반쯤 되고 보통  그 이후에 바로 집으로 귀가를 한다. 하지만 때로는 다른 곳을 가기도 하는데 오늘은 그것들을 애기해보려 한다. 여기 와서 처음 먹어 보았던 에프터눈 티도 상당히 인상에 깊었다. 보통 우리 나라같은 경우는 단순히 카페를 가서 커피에 디저트를 먹지만 여기는 티와 티에 곁들일 케익이나 빵들을 먹는 가게들이 정말 많다. 티에 빵같은 것들을 먹는것을 에프터눈 티라고 부르는데 생각보다 먹을만 하며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잉글리쉬 블랙퍼스트라고 보통 브런치로 먹는것들인데 이것도 가격은 비싸지만 가끔씩 한번은 먹을 만하다. 한가지 놀라운 것은 여기 사람들은 티를 정말 사랑 하는것이다. 하지만 티의 종류가 여러가지가 있거나 맛이 특출난 건 아니지만 식사 전후로 또 어느때나 티를 먹고 사랑한다. 사실 음식에 대해 글을 쓰기가 힘든것이 영국에는 영국만의 음식이 많지 않다. 보통 사람들이 알고 있는 피쉬 앤 칩스정도? 나머지는 보통 인터네셔널 음식들이다 케밥, 중국음식, 타이음식, 남미음식 같은. 그리고는 가끔은 마리나라는 곳을 가는데 이곳은 브라이튼 동네와는 사뭇다른 분위기를 가진 조그만한 타워같은 곳이다. 이곳에서 영화도 볼수 있고 볼링도 칠수 있고 여러가지 액티비티를 즐길수 있는 요소들이 많기에 많은 사람들이 찾아 가는 곳이다. 약간 하와이 느낌이랄까?? 사실 이곳은 특별한 곳을 보기보다는 일상일상이 아름다운 곳이다. 사람들의 여유와 잦은 빗속에서의 아름다운 햇살 등 일상이 아릅답다. 사실 기본적인 요소들이 아름답기에 사실 특별한것이 없어도 별 다른 불만이다 특별한것을 찾지 않게 된다. 아무래도 다음 글은 브라이튼의 대표적인 여행 장소인 세븐시스터즈를 포스터할 것같은데 잠깐 얘기하자면 그 곳은 정말 아름다움곳이다. 뭐랄까 영국의 일상적인 아름다움과 특별한 아름다운이 공존한다랄까. 만약 영국에서 무엇을 할까 고민이라면 넣어놔도 좋을만큼 곳곳에 아름다운곳이 많다. 또한 여러나라 음식들이 많으니 음식 걱정도 할필요는 없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