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식사 방법에 관해 글을 써보려 한다. 이곳에서 식사 방법은 학교 스케줄에 따라간다. 이 말은 내가 오전수업을 가지고 있는지 오후 수업을 가지고 있는지 달라진다. 참고로 우리 엠버시는 베러비스 콜리지와 같은 건물을 쓰기에 식당은 굉장히 좋은 편이다. 아침 점심 저녁 총 세 파트로 밥이 나오는데 가격대비 먹을만 한 곳이다. 하지만 날마다 다르기에 잘 판단하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다. 만약 오전 수업을 가지고 있다면 첫 수업이 끝난 30분의 휴식시간때 이것저것 많이들 먹는다. 그 이유는 그 시간때는 식당에서 아침이기 때문에 가격면도 그렇고 일정한 것들이 나온다 베이컨이나 머쉬룸 각종 빈 등등. 이 때 먹고 수업이 끝난 후에 이른 저녁을 먹는다면 가장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다. 그러나 만약에 오후 수업을 듣는다면 조금은 달라진다. 일단 오전 수업 학생들이 먹는 시간때에는 현실적으로 먹기가 힘들다. 그 이유는 그 시간때는 집에서 자고 있거나 학교 가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있을 것이다. 따라서 점심시간에 먹는것이 좋을텐데 이것 또한 시간을 잘 맞춰서 가야 하는 것이 사람들이 붐비는 시간에 간다면 먹기 위해 20분 이상 기다려야 할 것이다. 따라서 나 같은 경우는 내가 오후 수업을 듣고 있을때에는 주로 서브웨이나 간단히 밖에서 먹고 오곤 했다. 하지만 가장 좋은 것은 홈스테이에 살고 집에서 먹고 나오는 것이 어느 면에서나 효율적인 부분이다. 만약 돈을 아끼고 싶고 절약하고 싶다면 단언코 학교에서 먹는것이 정답이다. 사실 오늘 주제는 하나의 주제로써 말하기에는 굉장히 지엽적인 주제라고 생각하지만 감자유학에서 점심식사에 대한 부분이 글의 한 주제에 포함 되 있길래 써보았다. 사실 글을 쓰면 쓸수록 주제가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살아 보면 알겟지만 어디에서 살든 사람은 항상 반복적인 삶을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