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나라로 출국 하기전에는 정말 많은 준비들이 필요하다. 특히 어학원이나 학업을 위해 가는 경우는 일단 학업이나 숙소에 대해서 비용을 지불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후에는 우리들 각자 필요한 것들을 하나하나 챙기다보면 출국날짜가 다가오곤 한다. 이럴때 유학원은 많은 도움이 되곤 한다. 내가 실질적으로 필요한 것들을 물어볼 수 있고 추천해 줄수 있고 참 유용하다. 그리고는 유학원에서 출국오티핸드아웃이라는 아주 긴 자료를 주신다. 시간 날때마다 읽으면 읽을만 하지만 한번에 다 읽기에는 지루하고 잘 읽히지도 않는다. 사진 첨부에는 내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던것과 가장 유용하게 이용했던 사진을 첨부했다. 나 같은 경우에는 정말 많은 준비들을 햇다 영국에서 살기 위한 것들을. 예를 들어 겨울이지만 여름이 될 것을 대비해 여름 옷까지 준비하였다. 하나부터 열까지 챙기다보니 짐이 50kg 가까이 되었다. 그러나 나중에 내가 영국에 도착해 살게 되었을때 한국 보다 싸고 좋은 옷들과 좋은 생필품들이 영국에 많다는 것을 느꼇다. 그래서 만약 영국에서 3달이상 살 계획을 가지고 있다면 짐을 살때 아주 간편하게 챙기는 것이 좋다. 살다보면 여러가지 선물들도 사게 되고 쇼핑도 하게 된다면 짐은 계속해서 늘어 나게 되기 때문이다. 한국에서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모든것들을 여기서 살수 있다 또한 비싸지도 않다. 다시 돌아가서 내가 출국을 위해 가족들과 헤어질때는 생각보다 덤덤히 헤어졌다. 나중에 들었던 생각은 덤덤히 헤어지는것이 잘햇다고 생각했다. 사실 나는 딱 두번의 해외여행을 다녀왔던 터라 출국 입국이 나에게는 너무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럴때마다 항상 했던 것은 그냥 사람들을 따라가는 것이였다. 가장 간편하고 유용한 방법인거 같다. 아 그리고 밑에 음식 사진들과 비행기사진은 비행기가 마냥 신기한 나를 위해 첨부했다^^ 아 그리고 마지막으로 중요한 것은 감자유학원에서 한국인 픽업서비스를 연결해준다. 내가 브라이튼에 도착 했을때 이것은 정말 중요했고 나에게 정말 필요한 서비스 였다. 모든게 어둡게 보였던 나에게 한줄기의 빛이랄까. 또 나의 숙소까지 이동하며 여러가지 정보와 문화를 알려주셨다. 긴 시간은 아니였지만 나름대로 릴렉스 해질수 있는 시간이였다. 이후에 호스트 맘을 만났을때 의사소통이 상당히 힘들었지만, 물론 지금도 힘들다, 전세계 공통언어인 바디랭귀지로 의사소통을 할 수 있었다. 나중에 다시 언급 하겠지만 나의 호스트 맘은 정말 친절하고 사랑스러운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