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유학 센터

서울 강남 02-3476-7008
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65길 1 효봉빌딩 10층

평일09:30~18:30

토요일11:00~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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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센터 02-3476-7008
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 61길 7번지 서울빌딩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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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센터 031-266-5999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로 139번길 14(일성빌딩) 5층

평일10:00 ~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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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센터 032-323-3992
경기도 부천시 길주로 81, 5층 502-2호 (상동,모건시티)

평일09:30 ~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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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센터 031-707-0010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268-4 서현프라자 3층
(서현역 로데오거리 영풍문고 방면 )

평일09:30~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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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센터 031-911-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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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센터 032-245-0509
인천시 연수구 해돋이로 107, H동 상가 2층 68호(송도동, 송도더샵퍼스트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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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센터 031-8007-3239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센트럴타운로 107 광교 푸르지오월드마크 204동 B-35호

평일10:00 ~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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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센터 043-268-9900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사직대로 110,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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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센터 042-343-0710
대전 유성구 궁동 대학로 90번지 누드캐슬빌딩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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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 덕진구 기린대로 464-1 3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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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센터 062-228-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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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센터 053-253-3323
대구광역시 중구 동성로 11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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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동의 [보기]
부산센터 051-804-5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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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센터 1-604-632-0233
1100-789 Pender Street West, Vancouver, BC, V6C1H2 Can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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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조기센터 1+778-870-8708
20588 69 AVE, Langley, BC V2Y 1R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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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센터 1-647-710-2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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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조기센터 (905) 615-1011
223-1140 Burnhamthorpe Rd. W. Mississauga, Ontario CANADA L5C 4E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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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A High Street, New Malden, Surrey, KT3 4EP, 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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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기자화견과 우리 아이들의 영작능력

감자유학 | 2015-04-28

얼마전 우리나라 대통령의 기자회견에 관한 글을 신문에서읽은 적이 있다. 한국에서는 미리 대통령 기자회견문을 청와대에서 만들어서 사전 조율을 한다고 한다. 정해진 회견시간 안에 회견을 무사히 마치기 위해 매체별 특성에 따라 종합 일간지· 방송· 통신· 지역언론· 경제지· 인터넷 매체· 종편 등의 간사들이 주요사안을 미리 결정한 다음, 어느 언론사에서 질문을 할것인지 서로 분배를 하여 질문자를 결정하고, 그 질문자는 질의내용을 미리 정리하여 청와대에 전달하게 되며 대통령 비서관들은 그것에 맞는 정답을 미리 만들어 대통령에게 보고하게 된다고 한다. 얼마전 어느 한 칼럼리스트는 우리나라 대통령 기자회견은 왜 미국처럼 자유분망하게 즉석에서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지를 지적했다.


지난 2010 9 G20 서울정상회의 폐막식에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폐막 연설 직후 한국 기자들에게 즉석에서 질문을 받겠다고 했었다. “한국 기자들에게 질문권을 드리고 싶군요. 정말 훌륭한 개최국 역할을 해주셨으니까요. 질문하실분누구 없나요?” 그 순간 기자회견장에는 정적이 흘렀다. 오바마가 다시 말했다. “한국어로 질문하면 아마도 통역이 필요할 겁니다. 사실 통역이 꼭 필요할 겁니다.” 그럼에도불구하고 한국기자단 어느한사람도 질문을 하지못했다. 그리고 한참의 시간이 지나 급기야 중국기자가 엉뚱하게 뛰어들었지만, 한국기자들 중에는 결국 아무도 질문을 하지 못하고 행사는 끝나버렸다.


지금까지 교육 상담을 하다보면 가장 큰 비중의 내용이 아이들의 Writing실력에 관한 부분이다. “우리 아이는 글쓰기가 약해요.”, “학교에서 가장 많은 지적을 받고 있어요.”, “어떻게해야 아이들의 작문 실력을 늘릴수 있나요?”, “선생님과 컨퍼런스를 했는데 우리아이의 취약점을 지적했어요.”, “영어수업시간에 작문을 제시간에 써서내야 하는데 결과가 엉망 이예요.”, “벌써 몇년째 튜터를 시키는데 글쓰기 실력이 전혀 나아지지를 않네요.”, “자기의 생각을 적어보라고 하면 한자도 제대로 못적어요.”,”다른과목은 걱정이 없는데 영어때문에 고민이예요.”, “어떻게 하면 우리아이가 글쓰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을까요?” 등등의 질문은 항상 끊이지 않고 나오는 내용들이다.


좋은 글은 많은 생각에서 나온다. 그리고 그 생각은 많은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정리되고 발전 되어진다. 그렇다면 우리아이들은 그런 좋은 생각들의 반복적인 훈련을 어디서 할 수 있을까? 많은 부모님들은 아이들의 교육을 학교에 전적으로 떠넘기려는 경향이 있다. 학교에서 모든 교육을 알아서 해주기를 바라는 것이다. 학교 교육의 실체를 막상 들어가 보면 아이들을 위해 학교가 개인적으로 해 줄수 있는 것은 거의 없다고 보여진다. 미국교육에서 학교는 오히려 부모님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고 많은 부분을 의지하는 경향조차 있다. 우리 이민자들이 언어와 문화의 차이때문에 아이들의 교육을 학교의 공교육에 의지하려고 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지만, 현실적으로는 거의 불가능하다는 것을 솔직히 인지하고 가정으로부터의 교육을 실천해야 하겠다.

왜냐하면 학교는 많은 지식을 가르치기는 하지만 우리아이들의 생각을 바꿀 수는 없기 때문이다. 아이들의 생각은 어려서 자연스럽게 바뀌어야 하며, 자라나는 성장과정에서 생각하는 다양한 훈련들이 대부분 가정환경이나 주변환경에서 다듬어진다고 봐야한다. 그렇다면 우리아이들과 미국 아이들의 가정환경의 차이는 무엇이며, 우리식 교육과 미국식 교육의 차이는 무엇일까? 한국 대통령과 미국 대통령의 기자회견의 근본적인 차이는 무엇일까?

우리는 아이들을 키우면서 일방적인 대화를 한다. 그리고 일방적으로 부모의 생각을 주입시키려고 한다. 부모의 굳어있는 고정관념을 일방적으로 전달하다보면 아이들은 어느날 귀를 막아 버리기 시작한다. 거의 똑같은 얘기를 매일 반복하는 부모님과 귀를 막고 자라나는 우리아이들의 관계를 아무도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즉석에서 기자회견을 못하는 우리나라 대통령이나 오바마 대통령이 원하는 질문을 못했던 우리나라 기자들의 공통점은 똑같다. 미국에서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이 어떻게 해야 자기의 생각을 잘 정리하고 상대방에게 전달 할 수 있으며, 좋은 글을 쓸 수 있는지에 대한 정답은 나왔다. 기자들이 물어볼 수 있는 질문을 항상 생각하는 대통령, 대통령에게 물어보고 싶은 질문을 항상 생각하는 기자가 되어야한다    


**위의글은 미국현지 교육전문가 다니엘 민님의 글 입니다. 제가 공감하는 부분이 많아 이글과 더불어 몇개의 글을 저희 컬럼에 추가로 올릴예정이니 관심을 가지고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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