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V어학원의 8월 액티비티

무료로 갈 수 있는 것도 있고 일정한 금액을 지불해야 갈 수 있는 액티비티도 있다. 

개인적으로 가면 더 저렴할 수 도 있고 비쌀 수도 있어서 본인이 잘 판단하고 가면 된다.

그 중 내가 제일먼저 체험했던 것은 다운타운 투어! 대부분의 무료 액티비티는 참여하려고 노력했었다ㅋㅋㅋㅋㅋ.

다운타운 투어는 차이나타운을 한 바퀴 돈 다음 마켓스퀘어를 들렸다가 BC주의사당으로 가는 일정이다.

솔직히 친구들끼리만 가도 괜찮지만 티쳐 한 분이 같이 다니면서 영어로 어떤 곳인지 설명도 해 주시고 

다른 친구들과 인사하면서 친해 질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다 ㅋㅋㅋ.  

설명을 다 알아듣지는 못했지만 재미있었다.

BC주 의사당 가는 길에 있는 앰프레스 호텔. 영화에 나올 것만 같았다.

그 다음으로 내가 제일 재미있게 참여했었던 액티비티는 프리즈비이다. 

프리즈비는 원반던지기 게임인데 처음 해봤지만 정말 재미있었다. 

두 팀으로 나눈 후 원반을 던지면서 상대팀 골에 넣는 방식이다. 

원반을 쥐게 되면 최대 세 걸음밖에 못 가기 때문에 원반을 패스하면서 골을 넣어야 한다.

다같이 뛰면서 호흡을 맞추는 운동이라 다른나라 친구들과 친해질 수 있는 최고의 액티비티인 것 같다.

같이 찍자고 먼저 다가온 소년 ㅋㅋㅋㅋㅋ 하지만 단점도 있다. 

난 애들보다 나이가 있기 때문에 빨리 지친다는 것. 

한 시간 플레이 하고 나는 앉아있겠다고 했다. ㅎㅎ

한국에서 포켓볼 치는걸 좋아했었는데 액티비티에 있길래 망설임 없이 신청했었다.

하지만 같이 다니던 친구는 별로 안 좋아 해서 나 혼자 갔었다ㅠ 

그래도 액티비티 티쳐가 팀을 정해주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게임이 끝난 후에는 친구가 되어있다 ㅋㅋㅋㅋ.

Breakwater Lighthouse는 액티비티를 통해 한 번 다녀오고 개인적으로 홈스테이 룸메이트와 함께 다시 다녀왔던 곳이다. 

런닝하기 좋은 곳이다.

이 외에도 정말 다양한 종류의 액티비티가 있는데 전부 체험해보지는 못했었다.

다음 후기는 <솔직한 캐나다 빅토리아 어학연수#9 레벨테스트 & 졸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