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에서 꽉 찬 8주를 지낸 후에 나는 밴쿠버로 오게 되었다.

사실 빅토리아에서 4주만 머무를 생각이였지만 학원도 너무 좋았고

선생님, 친구들, 환경까지 정말 마음에 들어서 4주 더 있었던 것이다. ㅋㅋ

한국에서 친한 동생도 공부하러 밴쿠버로 오기로 되어있어서 결국 이동을 하게 되었다. 

GV어학원은 빅토리아뿐만 아니라 캘거리, 토론토, 밴쿠버까지 있기 때문에

이동 최소 3주전에 어학원측에 말해 놓으면 이동이 가능하다.

이러한 이유로 나는 GV이를 선택하고 왔지 ㅎㅎ.

홈스테이를 떠나기 전 홈스테이 패밀리들한테 한국음식 한번 만들어 드렸었다.

홈스테이 마더는 취미가 와인만들기라 캐나다에서 유명한 아이스와인도 한명 마시고 ㅎㅎ .

여행다니면서 모으는 마그네틱만 산 후에 빅토리아를 떠나게 되었다.

<버스를 탄 곳>

밴쿠버를 가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나는 빅토리아 다운타운에서 출발하는 버스를 이용했다.

이 버스는 페리와 연결되어 있어서 페리까지 들어간 후에 나와서

밴쿠버 다운타운내에 있는 호텔까지 가는 버스이다.

짐이 많다면 이 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편하다. 하지만 가격이 약간 있는 편!

<버스에서 내린 곳>

버스타는 정류장은 많이 있는데 나는 앰프레스호텔 뒷편에서 타고 왔다.

버스가 페리안으로 들어가면 1시간 반동안의 자유시간이 주어지는데 이후에 버스로 다시 돌어와야 한다.

당시에 페리 안에서 젤리 신나게 먹다가 금니가 빠져서 밴쿠버 도착 이틀 후

치과에도 다녀왔다는… 금니 하나 붙이는데 가격이 후덜덜하다..

유학생 보험에는 치과비용은 없어서 비용 그대로 내고 왔다 ㅜㅜ..

어쨌든, 밴쿠버에 무사히 도착 후 이렇게 룸렌트를 다시 하게 되었다.ㅋㅋㅋ

오자마자 캐나다에 동생이 가져온 한국음식을 먹고

밴쿠버 GV어학원 갈 준비를 했었다..

지금 밴쿠버 GV를 다니고 있는데 빅토리아 GV와 비슷한 방식이면서도 정말 다른 분위기이다.

다음 후기부터는 밴쿠버 GV에 대해 써보려고 한다.

다음 후기는 <솔직한 캐나다 밴쿠버 어학연수#11 밴쿠버 GV어학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