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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밴쿠버에서 여가시간 보내는 방법

조회수 : 2,475 | 댓글수 : 1

글쓴이 윤예임

겨울이 다가오고 있어서 낮시간이 짧아지고 있다.

그래서 학원이 끝나고 집에 오면 해가 금방 지기 때문에 평일에는 딱히 어디 놀러가지는 않는다.

주말에는 집에 있기에만 그래서 밖에 나가려고 하는 편이다.

조금만 걸어도 바다가 나오는 밴쿠버! 다들 여유로워 보여서 나까지 여유로워 지는 기분이 든다.

주변 바다에만 가도 멋진 선셋을 볼 수 있다.

빅토리아에서는 파리바게트 같은 정말 다양한 빵을 파는곳이 없어서 먹지를 못했는데

밴쿠버에 오고 난 뒤 정말 잘 먹고 있다. 요즘에 크로와상이 정말 맛있는 빵집을 찾게 되어서 자주 가고 있다.

일주일에 한번은 아울렛으로 쇼핑가는 것 같다.ㅋㅋㅋㅋ

맥아더글랜, 트와센 밀즈? 그리고 가까우면서 먼 곳에 있는 시애틀 프리미엄 아울렛 ㅋㅋㅋㅋㅋ

워낙 와인 말고는 술을 싫어하는 편이라 술자리는 정말 가~~~끔 갖는 편이다.

저번에 처음으로 데낄라를 마셔봤는데 소주보다는 괜찮았었다.

2주에 한번씩은 근처 여행을 다니고 있다.

조프리레이크라던가 밴쿠버 외의 다른 지역들도 가보고 꽤나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

주말에는 밥해먹기 귀찮아서 보통 나가서 브런치를 먹고오기도 한다.

가격은 후덜덜이지만 어딜가나 브런치는 맛있는 듯 ㅎㅎ

여가시간에 그다지 특별한걸 하진 않지만 외국이라서 그런지 뭘 해도 색다르게 느껴지긴 한다. ㅋㅋㅋ

귀여운것도 많고 신기한것도 많고 이상한건 정말 많은 밴쿠버 ㅋㅋㅋㅋㅋㅋ

다음 후기는 #16 밴쿠버 GV 학원 연장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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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숙			와 사진만 봐도 너무 peaceful 해 보여요 가고 싶어용와 사진만 봐도 너무 peaceful 해 보여요 가고 싶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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