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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밴쿠버 GV 어학원 수업소개

조회수 : 2,013 | 댓글수 : 1

글쓴이 윤예임

밴쿠버 GV로 옮긴지 한 달이 넘어갔다. 밴쿠버 GV는 빅토리아 GV랑은 확실히 다르다.

빅토리아에서는 일본인이 정말 많다고 생각했는데 여기는 남미학생들이 정말 많다..

확실히 남미친구들은 빨리 말해서 그런지 스피킹이 강하게 느껴진다. 나는 아직도 버벅버벅..

수업은 빅토리아에서처럼 문법을 배우고 적용할 수 있는 활동들을 한다.

가끔은 신문을 가져오셔서 기사 내용에 대해 얘기하기도 하고, 짧은 뉴스를 보면서 토의하기도 한다.

확실히 GV4보다는 어렵게 느껴졌다.

옵션 수업으로는 인터미디어 보카를 들었었는데 다양한 표현들과 속담들을 배울 수 있어서 유용했었다.

공부하면서 느끼는 거지만 문법을 문제로 보면 쉬워도 막상 스피킹을 할 땐 안나온다는거 ㅜㅜ

듣기를 할 때에도 단어를 들으면서 대충 때려 맞추기로 듣고,,

지금 슬럼프이기도 하고 공부하기가 너무 싫은 시기가 왔다..

처음 왔을 때보다 더 자신감을 잃는 이유는 무엇 때문인가..

빅토리아에 있었을 때는 여유 있게 친구들과 잘 어울려 다녔지만

한달 뒤에 한국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압박감 때문인지 노는 것도 재미가 없고 공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현재 토플반으로 옮긴 상태인데 내 실력에 비해 너무 수준이 높아서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우울우울..

하지만 토플선생님은 너무 좋아서 친구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수업이다.ㅎㅎ

다음 후기는 <#12 밴쿠버 GV 토플수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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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1
노재숙			아 gv 토플반이 괜찮나 보네요?아 gv 토플반이 괜찮나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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