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버풀 어학연수중인 학생입니다!!

오랜만에 포스팅을 올리네요 . 영국은 8월인데도 날씨가 너무 선선해서 좋아요. 저가 더위를 많이 타는지라..여기가 딱이네요 ㅎㅎ 

오늘은 리버풀에서 만난 현지 친구와 타지 친구들을 소개해드릴게요.

이 귀여운 친구는 저랑 동갑내기인 바르텍이라는 친구에요. 폴란드에서 왔는데 아침마다 맨체스터로 출퇴근을 한다고 해요.

여기서 일을 다녀서 그런지 영어를 굉장히 잘하더라구요...ㄷㄷ   저는 언제쯤 저렇게 될까요 ㅋㅋ

리버풀 온지 3개월 됐지만,, 아직 멀었네요 !!

이 형님으로 말할것 같으면,, 아직 창창한 20대 후반의 yusuf 형님이랍니다. 사실 엄청 나이 많은줄 알고 다가가기 힘들었는데 ㅋㅋㅋ

친해지니깐 아주 잘해주신답니다..ㅎㅎ    아 그리고 이 형님은 터키에서 왔구요 같은 학원에 있습니다!

한국과 터키는 형제라고 매일 강조를 해주신다는 ㅎㅎ

이분은 저보다 한살 많은 형!! 영국인 조셉입니다. 저는 옥스팜이라는 중고샵에서 일주일에 한번씩 봉사활동을 하는데 거기서 만나게 된 마음씨 착한 형님이랍니다. ㅎㅎ 이 형은 음악을 아주 사랑해서 뮤직 페스티벌이 있으면 빠지지 않고 다닌답니다 ㅎㅎ 그리고 밴드 활동을 하는데 밴드에서는 베이스를 맡고 있습니다 ㅎㅎ 유투브에 Burn the year book 이라고 검색하면 몇가지의 노래를 들을수 있어요! ㅎㅎ

이 친구는 제 동갑내기!! 가장 친한 알베르토입니다. 스페인출신이고 이 친구 또한 옥스팜에서 만났어요. 집도 저랑 1,2분 거리밖에 안되서 서로 이야기하고 싶을때 만나서 이야기 하는 그리고 마음이 가장 잘 통하는 친구에요. 스페인 친구들이 굉장히 정이 많더라구요!! 앞으로도 계속 쭈욱 잘 지내고 싶은 알베르토 입니다~~ ㅎㅎ 

사실 친구가 이 넷 말고도 많이 있어요 !! 그럼 그럼..ㅎㅎㅎㅎㅎ   하지만 사진을 많이 찍는 편이 아니다보니,, 우째 친구들 사진이 이것밖에없네요.

영국에서 친구 사귀는 좋은 팁은 옥스팜이라는 봉사활동 단체에서 일 하면서 친구들을 사귀면 봉사도 하고 친구도 사귈수 있는...1석 2조의 방법이 있습니다.ㅎㅎ 물론 돈을 받고 하는 일은 아니지만 나름 뿌듯함을 느낀답니다! 

이 좋은 친구들 덕택에 홈스테이에서 Flat 으로 나와서 살고 있는데요 , 다음엔 Flat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