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서 사귀게 된 친구들에게 여가시간을 보내기에 좋은 곳을 추천받아 다녀왔던 3곳을 소개시켜드리려고 합니다.

[ 1. 세인트 로렌스 마켓 ]

세인트 로렌스 마켓은 200년 넘은 재래시장인 만큼 구경거리도 굉장히 많으며, King / Union station 두 가지 방법으로 갈 수 있습니다.

세인트 로렌스 마켓은 월-토요일 까지 영업을 하며,

주말에는 조금 아래의 건물에서 파머스 마켓과 엔티크마켓을 오픈해요.

Farmer's Market  토 5:00-15:00

Antiques Market  일 5:00-17:00

주중에 열리는 세인트 로렌스 마켓에는 과일, 생선, 빵, 치즈, 기념품 등을 구입할 수 있어요.

지하에도 시장이 이어져 있으니 놓치지 않고 많이 구경해보세요. 캐나다를 상징하는 다양한 아기자기한 물품이나 용구들이 많아서 구경하다보면 시간이 훌쩍 지나가더라구요.

[ 2. 캔싱턴 마켓(Kensington Market )  ]

캐나다 젊음의 거리라 불리는 캔싱턴마켓 (Kensington Market )에 갔다가 츄러스가 유명하다 하기에 먹어봤어요.

겉은 기존의 츄러스처럼 설탕과 시나몬 가루가 묻혀져있지만 츄러스 안에 캐러멜시럽(가장 잘팔린다고 해요), 초코 시럽 등등을 토핑으로 추가할 수 있어요. 물론 플레인도 있구요.

크기는 작은 편이지만 많이 달지도 않고 쫄깃하고 맛있었어요. 제가 간 츄러스 가게 외에도 캔싱턴 마켓엔 츄러스 파는 집이 곳곳에 있으니 드셔보세요.

[ 3. 이튼 센터 ]

이튼 센터는 영 스트리트(Yonge Street)에 위치한 대규모 쇼핑몰로, 2개 블록에 걸쳐 300여 개의 상점이 있어요.

가는방법: 던다스(Dundas)역 또는 퀸(Queen)역과 연결

오픈 시간 :월~토요일 09:30~21:30, 일요일 10:00~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