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감자유학원을 통해 약 9개월동안 어학연수를 시작하게 된 유선종입니다.

현재 캐나다(토론토)에서 공부하고있으며 이 곳으로 오기 전 필리핀(세부)에서 워밍업 차원으로 약 2개월간 CELLA 어학원에서 공부를 마쳤습니다.

어학연수를 시작하기에 앞서 환경 그리고 수업의 질 등 고려해야할 사항이 적지않아 고민이 많으셨던 분들께 적게나마 저의 후기 글이 도움되기를 바랍니다.

［출발］

저는 3월 26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저녁 10시 비행기를 타고 4시간 반의 비행을 통해 새벽1시경 세부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세부는 한국과 1시간의 시차가 있으며 한국이 1시간 빠릅니다.

세부에 도착 후 수하물을 찾고 출구로 나가시면 됩니다.

CELLA 학원 피켓을 들고 계신 매니저님을 찾아가시면 되고, 출구는 하나밖에 없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꽃샘추위가 시작되던 때라 공항에 갈 때 까지만 아우터를 입고있다가 친구편을 통해 집으로 보냈는데, 세부의 더운 날씨를 대비해 봄, 겨울에 출발하시는 분들께 반팔이나 얇은 옷을 안에 껴입고 비행기에서 내릴 때 벗는 것을 추천합니다.

［도착 ］

매니저님과 함께 공항에서 학원버스를 타고 학원기숙사에 도착했을 때 시각이 꽤 늦었기도 하고 먼저 방을 사용하고 있던 룸메이트가 자고있어서 소란스럽지 않도록 간단하게 짐을 풀어둔 후 씻고 잠에 들었습니다.

［휴대폰］

이것은 제가 필리핀에서 사용한 유심칩입니다.

기숙사에는 와이파이가 설치되어 있으나 모든 구역에서 원활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필요하신 분들은 현지에서 사용할 인터넷 데이터 로드카드를 근처 몰에서 구매-충전하여 사용하실 것을 권합니다.

그리고 보조배터리는 꼭 필요하실 것 같으니 반드시 챙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