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바퀴같은 수업시간이 지나고 주말이 되었다. 필리핀이 혼자 다니면 위험하다고 하여서 사람들끼리 같이가기로하였다.

나는 필요한 생필품을 사야했다. 휴지도그렇고 샴푸도 그렇고 먹을 것도 그렇고 사람들선물도 사야할거같고 그래서 세부에

아얄라 몰에 가기로 하였다. 같이 가기로 한 친구들은 한국인 들이었는데 대화하기 편하게 가고 싶었기 때문이다. 지나갈때마다

필리핀 사람들이 인사했다. 우리가 신기한듯했다. 날씨가 너무 더웠다. 우리는 택시를 타거나 걸어갔다. 택시가 안잡히는 날에는

걸어갔다. 지나가면서 필리핀사람들의 생활모습을 볼 수있었다. 어쩔때는 어린아이들이 우리에게 도와달라는 신호를 보내는 적

도 있었지만 저런 일을 도와주면 안된다고 하였다. 필리핀 사람들은 키가 다 작고 피부색도 어두웠지만 건강해 보였다. 영어를 

왠만하면 다 했지만 발음은 필리핀 악센트가 있었다. ev 선생님들이 영어를 잘하는 것이였다. 아얄라 몰에 도착해서 여러가지

구경도 하고 옷도 사고 식료품도 샀다. 우선은 바나나와 망고를 샀다. 바나나는 역시 한국에있는것보다 훨 씬 맛있었다. 

먹을때 내내 감탄하면서 먹었다. 망고도 맛있었다. 망고 쉐이크도 먹어봤지만 그렇게 맛있지는 않았다. 음식은 고기류를 먹었는데

나름 맛있었다. 그리고 신기했던 점은 아얄라몰에 경찰이 문앞을 지키고 있었고 가방 검사를 하였다. 나는 왜 경찰이 있을까 궁금했지만 칼이나 총을 들고있는 사람을 막기위해 있다고 하였다. sm몰과 i-park 도 거의 경찰이 상주했다. 나는 처음에 ev 어학원 왔을때

환전하러 이곳에 온 경험이 있었다. 그때에는 한국인들과 가지않고 혼자 다녔는데, 아이디 카드 때문에 사진 찍어야 되서 사진관을 찾아다니느라고 애먹었던 경험이 있었다. 영어로 서툴게 사진관어딨냐고 물어보고 2층이나 3층이다 해서 분주하게 돌아다녔다가,

사진관을 찾았는데 그곳이 에러가 나서 다른 사진관에 다녀오고 고생을 했던 경험이 있었다. 쇼핑시간은 한시간 반밖에 안줬는데

사진관을 찾느라고 시간이 다 날라갔었다. 그래서 사야할것을 많이 못샀던 경험이 있었다. 역시 쇼핑은 말통하고 편한 한국인들이랑

가는게 낫다고 생각을 했었다. 그리고 저녁을 먹고나서 ev학원에 와서 수영을 하였다. 수영복을 챙겨와서 입고 수영을 하였다.

재미없을 줄 알았는데 나름 재미있었다. 공을 던지고 놀았다. 하지만 수영장 이용시간이 10시까지로 금해져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