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포터즈 이창환입니다

오늘은 봄맞이 더블린 생활에 대해서 말해보려고 합니다

유럽여행을 하시거나 사진들을 많이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이쪽 사람들은 날이 좋고 하면 다 공원에 나가서 일광욕을 합니다

그냥 공원에서 앉아있거나 풀밭에서 누워있거나

수다를 떨기도 하고 낮잠을 자기도 하며 햇빛을 즐깁니다.

 특히 아일랜드는 날씨가 좋은날이 많지 않기 때문에

그 정도가 더 심한거 같습니다.

요즘은 날씨가 좀 따뜻해지기도 했고

날씨가 좋은 날이 몇일 있어서 지나가다 보면

다들 공원에서 햇빛을 받으면서 쉬고 있습니다.

언제 날씨가 다시 안좋아질지 알수없기 때문에

날이 좋다면 다들 일단 밖으로 나옵니다.

저도 오랜만에 더블린에서 날씨가 너무 좋아서

학원 친구들과 공원에 놀러 갔습니다.

가면서 서브웨이에 들려서 샌드위치도 하나 사서

돗자리는 없지만 일단 더블린에서 유명한 공원인

스테판 그린 공원을 놀러갔습니다.

 오후 3시쯤에 갔었는데 이미 많은 사람들이

일광욕을 하고 엄청 많은 사람들이 공원에있었습니다.

잔디 밭에서 간신히 자리를 구해서 친구들과 앉아서

미리 사온 샌드위치를 먹으면서 수다를 떨면서 놀았습니다.

 그러다가 그냥 누워서 다 같이 낮잠도 자며 여유를 즐겼습니다.

그렇게 다같이 한시간 정도 자다가 햇빛이 너무 뜨거워서 잠에서 깼습니다.

요즘 섬머타임이 적용된후로 해도 8시 정도에

지기 때문에 뭔가 굉장히 여유롭고 날도 좋아서 다들 기분이 좋게 있습니다.

저는 겨울에 와서 이런적이 처음이기 때문에 너무 좋았어요.

이제 어학연수 기간이 끝이 다가와서 너무 아쉽습니다.

만약 어학연수를 오시는 거면 여름에 맞춰서 오시면 엄청 좋으실것 같습니다.

 겨울에 왔을때는 매일 비오고 아니면 흐리고 날 좋은 날이

 몇일 없을뿐더러 해도 4,5시에 져서 굉장히 심심하고

뭔가 재미가 없었는데 지금은 완전 하루하루가 즐겁고 행복합니다.

날씨 좋은 날이 이렇게 까지 사람한테 영향을 미친다는게 신기해요

 어학연수를 오시면 친구들과 함께 날 좋은날 공원에가서

 같이 수다 떨고 여유를 즐겨보시는게 어떨까요

그리고 굉장히 예쁩니다!! 꼭 공원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아 참 그리고 직업관련해서 도움을 드리고 싶어서 좀 더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일랜드는 학생비자여도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어학연수 중에서도 일자리를 많이 찾으실수 있습니다.

일자리를 구하는 방법은 크게 두가지로 나뉩니다.

첫 번째는 cv를 작성해서 프린트를 해서 가게에 돌리는 방법이 있고

두 번째로는 인터넷으로 지원을 하는 방법입니다.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추천드리는 방법은

cv를 작성해서 가게에 돌리는 방법인데

인터넷으로 하는 것 보다 성공률이 더 높습니다.

이곳에서 프린트를 하는것은 돈이 들기도 하고 귀찮기 때문에

 한국에서 미리 cv를 작성을 해서 프린트를 많이 해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빠르게 구하는 분들은 빠르게 구하지만 못 구하시는 분은

 cv를 100장 돌려도 일자리를 못 구하는 경우도 있답니다.

어떤 가게들에 cv를 돌리느냐 하면 그냥 길거리를 지나다니다 보면

바깥 창문에 직원을 구하는 포스터가 붙여져 있는 가게들에

돌리거나 붙어 있지 않아도 일단 cv를 넣는 방법이 있습니다.

 또한 많이 지원하는 스타벅스나 맥도날드 같은 경우에는

 cv를 받지않고 오직 인터넷 접수만 받는 경우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방법인 인터넷에서 지원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 직업사이트가 있습니다.

 www.indeed,ie www.gumtree.ie www.irishjobs.ie 등이 있습니다.

사이트에서 원하는 곳에 cv를 작성해서 내시면

이메일로 답변을 주거나 전화가 온답니다.

하지만 거의 무시하는 곳이 많기 때문에 연락 안온다면

그냥 안붙었구나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참 한번씩 몇주가 지나고 난 다음 연락이 오기도 한답니다.

일자리 구하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기도 하지만 쉽기도 하답니다.

결국 일자리를 구한 친구들의 말을 들어보면

 결국 타이밍이 좋았던거 같아요.

때마침 뽑아야할 때 지원을 하는 경우등이 있습니다.

저는 운이 좋게 저의 룸메이트가 일자리를 추천해줘서 바로 붙었답니다.

저는 운이 좋았죠.

저렇게 일자리를 찾는 경우도 있고

이곳에서 생긴 친구들이 이제 자신의 나라로 돌아갈 때

 대신 일해도 되냐고 물어보는 방법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렇게 지원을 한 뒤 연락이 온다면 처음에는 트라이얼 기간을 거쳐야 합니다.

 정식으로 일하기 전에 뽑을지 말지를 알아보는 기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때 돈을 주지 않고 일만 시키는 곳도 있고

시급을 적게 쳐주는 곳도 있으니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트라이얼때만 부르고 더 이상 부르지 않는 가게들도 많습니다.

만약 트라이얼까지 무사히 통과 하셨다면

이제 전에 포스팅 한데로 ppsn과 revenue 등 회원가입과 넘버를 받으시면 되겠습니다.

다들 원하는 일 하실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