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포터즈 이창환입니다

오늘은 제가 겪은 일에 대한 바탕으로 글을 써 볼까 합니다.

그 내용은 바로..... 소매치기에 관한 내용입니다!!

유럽여행이나 어학연수등 해외에서 소매치기를 당하는 경우를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저도 매번 듣기만 했지만 제가 그런일을 당할질은 상상도 못했었습니다.

그

때의 상황을 설명을 하자면

저는 친구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지나가는 사람이 말을 걸어서 같이 얘기를 하다가

그 친구가 갑자기 무슨 제스처를 알려준다고 하면서

제 오른손을 잡고 다리사리에 자기 다리를 집어넣어서 빙글빙글 돌았는데

 (이때 제 폰은 오른쪽 바지 주머니에 있었습니다)

뭔가 느낌이 이상해서 바지 호주머니를 확인하니 핸드폰은 없고

그 친구는 한손을 뒤로 하고 있어서 뭐하는 짓이냐고

핸드폰 내놓으라고 손을 뻗었는데

 그 친구 뒤에서 갑자기 다른 친구가 나타나서는

핸드폰을 들고 냅다 뛰기 시작해서 쫒아갔습니다...

(진짜 정신이 하나도 없었어요)

하지만 저는 가방도 매고 있었고 그 친구는 굉장히 빨라서 놓쳤습니다...

그렇게 ‘아 핸드폰 잃어버렸구나’ 하면서

 원래 장소로 가다보니 아일랜드 노부부 께서 무슨일이 있냐고

물어봐주셔서 핸드폰을 소매치기 당했다고 하니

자신들이 방금 어떤 남자가 핸드폰을 두 개를 들고

가는것을 보았다며 저를 안내해주셨습니다.

하지만 그 친구는 이미 사라진 뒤였고 이렇게 못찾는 구나 싶었는데

그 골목에서 어떤 여성분이 제 핸드폰을 들고 전화를 하고 오고있어서

물어보니 바닥에 떨어진 핸드폰을 주웠는데

주인 찾아주려고 전화통화를 하고 있었다고 했습니다.

정말 다행스럽게 그렇게 핸드폰을 찾았지만 핸드폰 액정은 박살이 나있었고

소매치기를 쫒다가 처음 그 친구 발에 걸려 넘어지기도 하고

다쳤어서 기분이 좋지 않았어요

그렇게 친구를 만나서 근처 펍에서 진정하러 들어갔는데

그 곳에 소매치기를 하던 그 친구들이 들어오드라고요

정말 사람이 화가 엄청 나면 아무것도 못한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손은 부들부들 떨리고 엄청 화가나지만 아무것도 할 수 없었어요

 만약 핸드폰을 못 찾았다면 멱살잡고 경찰서로 바로 갔을테지만

핸드폰을 찾았기 때문에 그냥 가만히 있었습니다.

그 친구가 그래서 저를 알아보고 저한테 와서 정말 미안하다고

 자기가 노숙자라고 그러면서 미안하다고 했지만

가게 주인이 이상하게 보고 그들을 내쫒고

그들이 차를 타고 가는것을 보고 차 번호를 적어주며

네가 원한다면 경찰을 불러주겠다 해서

경찰을 불러서 경찰과 얘기를 하고 몇주의 시간이 지난뒤

경찰서를 다시 찾아가서 얘기를 해보니

제가 그렇게 엄청 다친것도 아니고 핸드폰도 찾았기 때문에

그들을 체포를 못한다고 말하며 만약 진전이 있을때

연락을 준다고 했지만 한달이 지난 지금까지도 연락은 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주변에서도 핸드폰을 도둑맞는 일이 많이 있지만

 다들 찾기는 고사하고 경찰에게 큰 도움은 못받은거 같아요,..

 만약 어디든지 해외에 가시게 된다면

꼭 자신의 물건은 부디 잘 간수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그때이후로 모르는 사람이 말을 걸면 그냥 도망친답니다..

다들 조심하시고 보험도 꼭 들고 오시고

문제가 있을꺼 같을때는 그냥 도망가세요. 그

게 제일 안전한 방법입니다.

괜히 같이 싸우고 하다가는 추방당할 수 도 있습니다.

다들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