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제가 가장 많이 애용하는 미니소 소개와 홈파티 후기, 그리고 다운타운으로의 이사에 대해서 소개할께요.

밴쿠버의 다이소라 불리는 달라라마보다 저는 이곳을 자주 이용하는편이에요. 물론 달라라마보다 가격은 조금 나가지만 그래도 이왕 쓸꺼 예쁜거 사용해야 기분이 좋으니까요ㅎ

저는 밴쿠버에 오기전에 물병이며, 수저며, 공책이며 많이도 들고왔는데(예쁜거 쓰고 싶어서요ㅎ) 굳이 가지고오지 마세요.

미니소에 다~ 있어요. 물병도, 수저도, 심지어 그릇들고 이곳에서 사면 되요.

제가 아는곳은 다운타운에 두 곳이 있는데요 그랜빌 스트리트에 위치한 미니소가 더 커서 제가 자주 이용해요.

보시면 문구류, 생필품, 속옷, 그릇, 방습제 등등 다이소처럼 굉장히 다양하게 있어서 이곳에서 많이 예쁘면서 실용적인 것들을 구매하실 수 있을테니 저처럼 욕심부려 가져오지 마시고 이곳!! 미니소에 구매하세요!!

보온병 부터, 콜드컵까지 왠만한 보틀이 다 있어요. 저랑 제 친구들이랑 왜 무겁게 들고왔냐고 후회하고 또 구매했습니다ㅎㅎ

그리고 저번주 토요일날 제 일본인 친구 3명이 일본으로 돌아갔어요. 그래서 금요일날 그 친구 중 한명의 집에서 홈파티를 했는데.. 사진이 다 날아가고 이거 한장 남았네요. 친구들이 원치않아서 모자이크처리 했어요!!

홈파티에는 저희학교 친구들만 초대한게 아니고 제 친구의 룸매 친구들까지 초대해 다른학교 친구들과도 같이 어울렸어요.

각자 음식한가지 또는 음료 또는 술 한병씩 사와서 파티를 했는데 아시아, 남미, 유럽, 캐내다 이렇게 굉장히 다양한 친구들을 만날 수 있었어요. 서로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게임하고, 노래부르고, 춤추고 정말 시끄럽지만 즐겁게 놀았어요.

아쉽게 일본 친구 3명은 돌아갔지만 왠지 자주 홈파티를 하게 되지 않을가 해요. 외국인 룸매가 있다면 홈파티를 통해서 다양한 국적의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 추천해요. 하지만 언제나 조심 해야한다는거 잊지마세요!!

오늘 글의 마지막으로 다운타운으로 이사한것에 대해서 설명하려고 해요.

저는 감자유학을 통한 홈스테이가 아닌 제가 직접 구했었어요. 하지만 음식도 잘 안맞고, 다른 홈스테이 학생하고 청결문제로 힘들고, 해서 우벤유와 craigrist를 통해서 쉐어하우스를 찾았었죠.

craigrist에는 정말 많은 방들이 올라오는데 아무래도 영어로 연락해야하고, 영어로 소통해야해서 저는 우벤유를 더 많이 이용했었어요. 이곳을 통해서 다운타운에 있는 세컨룸을 구해 저번주 토요일날 이사하게 되었어요.

짐이 많아서 직접 이동하기는 힘들고 한국인 콜벤을 찾아 40달러를 주고 이사했습니다.

이곳이 이사한 제 방이에요. 보통 다운타운에 있는 세컨룸은 한달에 800달러부터 그 이상을 생각하셔야 해요.

저는 3달을 계약했는데 계약하고 얼마 안있고 일본인 친구가 저와 같이 살고싶어해서 집주인분께 양해를 구하고 2달 후에 다시 이사하게 됬어요. 그때 다양한 국적의 친구들과 같이 살게 되면 또 한번 관련 글을 올리도록 할께요!!

집을 구할땐 정말 꼼꼼히 따져보시고, 계약서 꼭 작성하시는거 아시죠? 저는 능력자인 매니저님의 도움으로 무사히 계약하고 이사도 잘 했습니다!!

아직 룸매분들이 어떨지는 모르지만 좋은분인것 같아요. 좋은 분이겠죠??

다음 글을 또 언제 올릴지 모르겠지만 참고가 됬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