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캐나다 토론토에서 생활 하고 있는 생생 서포터즈 이유진 입니다.

오늘은 저희가 근처 큰 공원 산책 갔었을때 흑인 친구 만난썰을 가지고 왔어요 !!ㅋㅋㅋㅋ

대박입니더 ! 신기방기 ㅋㅋ

저희가 저번에 LCBO가서 술 사고 집에 오는길에 버스정류장에서

흑인 남자와 그 사람의 딸을 한번 마주쳐서 인사를 하게 됐었어요 !!

서로 그냥 뭐하다가 여기 있게됐는지 어디 사람인지 그런 이야기를 잠깐 나누고

이름만 알고 다음에 마주치면 또 인사하자 하고 빠이했었어요

그러고 2주 ? 뒤에 저희가 공원에서 샌드위치 싸가서 점심먹자 하고 갔었죠

애기들 뛰어 노는거, 강아지 뛰어노는거 구경하면서 샌드위치 먹고 산책하는 중이였어요

근데 그때 그사람이 있는거예요 !!

그 아빠만 !!

서로 너무 반가워서 어떻게 지냈는지 안부 묻고 하다가

자기가 좋은 명소 있다며 안내 해주겠다구 해서 같이 갔어요 !

가는 길에도 진짜 많이 말했어요

할말이 없어지면 계속 주제 하나를 던져주고 !! ㅋㅋ

좋은 명소는 다름아닌 카사로마 ㅋㅋㅋㅋㅋㅋ

저희는 아직 가본적이 없었어서 더 좋았죠 !!

코로나 때문에 문을 안열어서 밖에서 사진만 같이 찍고 왔어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얼굴 완전 팅팅 ~ ㅋㅋ

카사로마 옆에도 좋은 장소가 있더라구요

여기 앉아있는거 너무 무서웠어요 ㅋㅋㅋㅋ

뒤에 저 CN타워도 보이고 크으 ,, 다음에 한번 더 가볼까 싶어요 화장하고 ㅋㅋ

이런 곳을 알려준 저 친구에게 알려줘서 고맙다고 했어요 ㅋㅋ

그러고 다시 돌아가는길에 이번엔 저사람 친동생을 마주쳐서 다같이 더 놀다가 집갔어요 ㅋㅋㅋ

다음 약속도 바로 잡고 빠이해서

이틀뒤에 다시 만났어요

돗자리랑 맥주랑 라디오 들고왔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이런거 처음봐서 사진찍엇어요 ㅋㅋ

이렇게 들고 찍어야한대요 ㅋㅋㅋㅋㅋㅋㅋ

이 라디오가 이친구 어머니부터 쓰던거래요 ㅋㅋㅋㅋ WOW ~

너무 오래됐죠 ,, ㅋㅋㅋ

맥주 먹고 서로 나라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고,,

모르는 단어 있으면 알려주고 ,,

무슨 이야기했었는지 모르겠지만 엄청 말 많이 하다가 홈스테이 저녁시간이 다 되어서 집에 갔었어요 ,,

집 가는 길에 청설모 ,, 아닌가 다람쥐인가 ,, 아무튼 총총 ,,

여기는 한국이랑 다르게 길고양이 강아지가 없고

다람쥐나 라쿤 ,, 청설모가 진짜 많이 뛰어다니는거 같아서 신기해요

한국에서는 산에서도 볼까말까 ? 하지 않나요

아닌가요 제 눈에만 안보였던건가요 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다음에 또 시간이 맞다면 놀자구 다음을 기약하며 집으로 갔네요 ,,

정말 신기했어서 한번 끄적여 봤어요 !

다음에 또 쓰러 오겠습니닿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