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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유학생]매주 화요일은 영화티켓 값이 반 값! 스마트폰으로 영화 예매하는 법

조회수 : 1,645 | 댓글수 : 1

글쓴이 박지현

안녕하세요. 밴쿠버 유학생 박지현입니다.

오늘 포스팅할 주제는 밴쿠버 영화관 중 하나인 ‘Cineplex Odeon International Viallge Cinemas에서 영화 관람하는 방법’입니다.

우선 저렴하게 보는 팁을 알려드리자면 매주 화요일은 영화가 반값이에요! 마치 한국에서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은 ‘문화의 날’로 영화티켓 값을 할인하듯 여기는 이런 행사가 매주 있어요.

그리고 또 다른 팁은 한국에서는 영화를 예매할 때 관람할 영화, 시간, 그리고 마지막으로 좌석까지 선택 후 결제가 되잖아요. 그런데 밴쿠버 영화관에서는 사전에 좌석을 예매하는 게 아니라 좌석은 선착순이에요!

그래서 저는 영화 시작 한 시간쯤 전부터 대기를 했어요.

인기 있는 영화는 현장예매를 생각하고 갔다가 매진될 수 있기 때문에 홈페이지에서 먼저 예매를 하고 가는 게 좋아요.

아래는 영화 예매 사이트 입니다.

가장 먼저 선택해야 할 것은 ‘영화관 선택’이에요. 저는 차이나타운-스테디움 스카이트레인역 근처에 있는 Cineplex Odeon International Viallge Cinemas으로 선택했었는데 아무 영화관이나 상관없어요.

다음은 ‘볼 영화’, 그리고 ‘날짜’와 ‘시간’을 선택하면 됩니다.

제가 갔을 당시에 ‘신과 함께2 (Along With The Gods)’를 밴쿠버에서 개봉해서 예매했는데 현장예매는 이미 매진이더라고요.

영화티켓 값은 화요일에 갔기 때문에 텍스 포함 8.5달러를 지불했어요.

캐나다는 공인인증서라는 개념이 없어서 Debit Card로 인터넷 결제가 돼요!

예매에 필요한 사항을 다 입력했으면 마지막에 ‘Delivery Method’가 나오는데 티켓팅 옵션을 고르는 거 에요.

저는 왼쪽에 있는 Pick up Using Mobile이 편리해 보여서 이걸로 선택했어요.

그러면 오른쪽처럼 이렇게 바코드가 뜨는데 캡쳐해서 사진보관함에 두는 게 나중에 티켓발급 받을 때 편해요.

영화관 입구는 이렇게 생겼는데 건물 전체가 영화관이 아니라 아래층에는 작은 쇼핑센터, 맥도날드 등이 있고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영화관에 도착해요.

영화관 들어가기 전 입구에 예매한 티켓을 발급 받을 수 있는 키오스크가 있는데 여기에 전달받은 바코드 번호를 입력하면 됩니다.

그러면 LET THE PRINTING BEGIN! 이라는 문구가 뜰 거에요.

그러면 밑으로 티켓이 프린팅되어요.

이제 이걸 들고 영화관 입구에 있는 직원에게 보여주고 입장하면 됩니다.

자리가 선착순이어서 자신의 영화가 상영되는 관 앞에 서서 입장을 기다려야 좋은 자리에 앉을 수 있어요.

시설이나 사운드, 스크린 크기 등은 한국이 더 크지만 밴쿠버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영화를 즐길 수 있어요.

다음 번에는 '외국 영화 자막 없이 영화관에서 보기'를 도전해 봐야겠어요.

그럼 다들 즐거운 Life in Canada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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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1
Angie			오오~~어학연수하면서 영화관가서 내가 얼마나 이해할수있는지 알아보면 좋겠네요 ㅋㅋㅋ 오오~~어학연수하면서 영화관가서 내가 얼마나 이해할수있는지 알아보면 좋겠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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