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밴쿠버 스텐리파크 안에 있는 아쿠아리움에 다녀왔어요 ^^ 

원래 가격은 28달러이지만 학생할인 받아서 20달러에 입장했습니다~

다운타운 버라드 스테이션에 내려서 19번타시고 스텐리파크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이날 비가와서 스텐리파크를 제대로 구경하지 못하고 왔는데ㅠ 비만 아니었으면 요즘 날씨가 너무 좋아서

산책하고 놀기에도 참 좋았는데 너무 아쉬워요..ㅠㅠ

갑자기 요즘 비가오기 시작했는데 저번주에는 날씨가 너~~무 좋아서 사람들이 왜 밴쿠버 날씨가 좋다!! 라고 하는지

이해가 가더라구요 ^^ 다만 비가 좀 자주올뿐이지... 날 좋을때는 이런 공원들이 진짜 좋습니다~ ㅎㅎ

아쿠아리움에는 어린이들만 있을 줄 알았는데 어른들도 은근 많았어요~ 부산 아쿠아리움보다 더 큰듯..?

4D 관람도 가능하니 시간맞춰서 보심 될 듯 해요^^ 물론 입장권에 포함된 가격입니다!

실내 아쿠아리움을 벗어나면 실외에도 구경거리가 참 많았어요ㅎㅎ

이 상어는 진짜 희귀해서 엄청 인기 많다고...ㅋㅋ 혼자 저 넓은 곳을 다 사용하던데... 아무튼 아주 희귀종이라네요ㅎㅎ

또 이곳에는 아마존을 그대로 재현한 곳이 있습니다! 진짜 와하고 소리나올 정도로 신기했어요~~

셀제 아마존과 같이 온도 습도가 다 똑같아서 여기서 다들 외투는 벗고 있었어요...ㅋㅋ

한국에도 이렇게 똑같이 재현해 놓은 곳이 있나요..? 저는 처음이라서 진짜 신기하게 다 보고 왔습니당ㅎㅎ

오랫만에 어린시절로 돌아간것처럼ㅋㅋ 너무 재밌게 잘 구경하고 왔어요~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기 때문에 주말에 재밌게 잘 놀다 온 것 같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