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버스 카드 사러 가는 길 및 사는 법을 알려드릴게요

보통 토요일 저녁에 홈스테이를 도착하면 일요일날 동네도 돌아보고

유심과 버스카드를 사러 나가게 되는데요 저도 그랬습니다.

처음 버스를 탈 때는 버스기사님에게 표를 사야되요!

편도가 2? 2.5파운드였어요 하루무제한이용권은 5파운드정도?

저는 하루이용권을 끊고 버스카드는 내일부터 시작하게 했어요!

버스표를 꼭 기사님에게 살 필요는 없어요.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살 있어요

버스카드도 마찬가지로 카드를 안 만들고 핸드폰 어플로 바로 살 수가 있는데

혹시나 밧데리가 떨어지면 버스를 못타는 불상사가 생길 수도 있어서 저는 그냥 카드로 갖고 다닙니다!

여기는 제가 타는 버스정류장! 골드스톤밸리 스탑이에요

정류장에는 보통 지나는 버스의 노선도가 이렇게 그려져 있어요

근데 큼직큼직한 데만 나와있어서 큰 도움은 안되고 구글맵을 활용하시는게 더 좋아요!

버스노선도 밑에는 이렇게 버스시간이 나와있어요

영국 버스는 거의 칼같이 와요. 그리고 일찍 오더라도 출발시간이 될 때까지 정차하고 기다립니다.

그리고 영국은 평일 / 토요일 / 일요일 버스시 시간이 달라요.

그리고 제가 느끼기에는 버스 배차간격이 길어서 나가실 때 미리미리 구글맵으로 찾아보고 나가는 게 좋아요

여기가 브라이튼 버스카드를 사는 1STOP TRAVEL이에요

브라이튼 중심가에 있고 대부분이 여길 알아서 못 찾거나 잘 모르겠다 싶으면 아무나 잡고 물어봐도 알려줘요

여기서 기차, 코치, 버스카드 등등 교통편을 구입할 수 있어요

들어가시면 기계도 있지만 안내원한테 버스카드를 만들러 왔다고 말하면 종이를 주는데

그거 다 작성하고 줄서서 기다리다가 차례 되서 제출하면 금방 뚝딱 만들어줍니다.

저는 3개월치 만들었는데 125파운드였어요

거기다 야간버스를 신청해서 추가로 7파운드를 내서 총 132파운드 들었네요

야간버스는 선택이긴 한데,,3달 동안 총 7파운드 밖에 안드는 거니까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