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Julia 입니다!

마지막 외국인 친구 소개 3편입니다!!

마지막이니 만큼 외국인 친구의 가장 큰 장점을 설명해드리려고 해요ㅎㅎ

마지막 친구는 멕시코에서 온 자스민 친구입니다!!

토론토에서는 한 번 함께 놀고 굉장히 친한 친구가 되서 같은 반이 아니였는데도 불구하고 자주 봤답니다!

정말 정도 많고 주변사람도 잘 챙기는 친구라 자스민 주변에 좋은 친구들이 많았어요ㅎㅎ

외국인 친구의 가장 좋은 장점!!!

바로 외국에 나가면 친구를 볼 수 있다는 거죠!

제가 토론토에서 생활하면서 멕시코에 너무 가고 싶어서 여행지을 알아보고 있었어요... 사실 우리나라 자료에는 멕시코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부족해서 고생하고 있었는데 자스민이 굉장히 흔쾌하게 자신이 가이드가 되어 주겠다고 했습니다><

정말 비행기 표만 예약해서 떠났죠....자스민 없었음 큰일날 뻔했답니다..

공항에서도 영어가 안통하더라구욯ㅎㅎㅎ멕시코는 스페인어를 사용합니다!

그래서 덕분에 편안한 여행을 즐기고 왔답니다!

멕시코에서도 자스민과 영어로 대화하고, 심지어 그곳에서 자스민의 친구까지 사귀고 왔습니다!

덕분에 즐거운 여행도 하고 토론토에서 헤어진 친구를 또다시 볼 수 있어서 굉장히 행복했답니다ㅜㅜ

다시 헤어질 때는 정말 정이 너무 들어서 너무 슬펐는데...지금까지 가장 자주 연락을 주고받으며 지내고 있답니다!

그리고 여행을 통해서 외국인 친구와의 우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캐나다 와서 느꼈던 가장 뜻깊은 순간이었습니다.

토론토에서 헤어지면 사실 앞으로 언제볼지 모르는 외국인 친구들이지만, 그 나라에 가면 가장 쉽게 만날 수 있는 것도 친구겠죠?

자신의 나라로 돌아간 외국인 친구가 있다면 자주는 어렵더라도 지속적으로 연락을 주고 받으며 안부를 묻는 것도 중요한 것 같아요!

멕시코에 가서 친구의 설명을 들으며 멕시코의 역사와 전통 음식, 음악을 경험할 수 있었답니다!

박물관, 피라미드, 재즈바, 프리다칼로, 전통 시장 등 친구와 심도깊게 대화하면서 이해를 높일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외국인 친구 소개 3편이 모두 끝났습니다!

다양한 나라의 친구들을 소개해 드리려고 했는데... 가장 친한 친구를 꼽으니 역시 브라질 친구가 많네요 ㅎㅎㅎ

브라질 친구들이 제 성격이랑 잘 맞는 것 같아요ㅎㅎ하핳

다음 편은 선생님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또한 안맞는 선생님이 있다면 어떻게 반을 변경하는지도 알려드리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