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julia입니다~

이번에는 외국인 친구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제 베프 브라질에서 온 다니엘 입니다!

제 토론토 생활 중 가장 친한 친구였는데요ㅜㅜ 정말 성격이 너무 착하고.. 제 캐나다 엄마라고 부를 수 있을 정도 였답니다...

몇 주 전 브라질로 돌아가서 외로운 생활을 하고 있답니다ㅜ...

그래도 왓츠업으로 통해 서로 자주 문자도 주고 받고 근황도 물을 수 있어서 즐겁답니다ㅎㅎㅎㅎ

이 날은 같은 반이었을 떼, 커플티라서 함께 찍은 사진입니다><

맞춘 것도 아니었고, 심지어 제 파란 티셔츠는 전 날 구입한 거였는데 이런 우연이....정말 깜짝 놀랐습니다ㅎㅎ

가운데 서 계시는 분은 저희 선생님 이셨습니다! 선생님에 관한 것은 다음 후기에서 말씀드릴게요~

사실 다니엘 말구도 정말 친한 친구들이 많았는데요ㅜㅜ 다들 아일락을 졸업하고 자기 나라로 떠났답니다...

장담컨데 유학생활 중 친해진 친구보내는게 가장 힘듭니다..

그래도 계속 연락하면서 지내자고 약속도 하고, 태국, 브라질, 사우디아라비아, 일본, 멕시코, 한국으로 서로 여행가면 연락해서

여행을 책임지기로 약속했답니닼ㅋㅋㅋㅋㅋ

저는 이미 이 중 한 나라에 방문하고 왔어요!!! 넘나 행복했던... 그 후기는 다음에 자세히 적을게요!

또한 친구들끼리 나라가 다르다보니 각 나라의음식을 맛보는 것도 즐거운 여가생활이 되었는데요!

이곳은 태국 음식점입니다~ 지난번 브라질 음식점 이후로 두번째 도전이었습니다!

사실 제가 태국음식을 굉장히 좋아해서 잘 먹고 나왔답니다! 다니엘은 매운 음식을 정말 못먹어서...밥보다 물을 더 많이 먹었다는...핳하핳ㅎ

하하 제가 홍일점이었답니다><

즐거운 토론토 생활!!!! 이때 참 좋았는데....

물론 지금도 즐거운 생활을 하고 있지만 이 친구들이 자주 그립답니다ㅜㅜ

마지막 사진은 다니엘과 함께 찍은 사진!!

다니엘과는 약 2달 동안 함께 지내면서 굉장히 행복한 추억을 쌓았답니다.

앞으로도 계속 친하게 지내며 브라질 한 번 놀러가야 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