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글이 조금이나 도움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

오늘은 제가 벤쿠버의 영화관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캐나다 와서 알게된 사실인데,

캐나다는 화요일마다 50% 할인이 된다고 합니다.

저도 그 소식을 듣고나서 언젠가는 꼭 화요일날 영화관을 가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마침 데드풀2가 개봉했다는 소식을 듣고 친구들과 함께 영화관을 가게 되었습니다 !

제가 듣기로는 4D는 좌석을 정하고 예약을 할수있지만, 일반적인 2D영화는 좌석이 정해있지 않아

가서 자기가 원하는 좌석으로 앉을 수 있다고 합니다. 저는 미리 인터넷에서 일반좌석 3개를 예약을 해놓고

영화관으로 향했습니다.

제가 갔던 영화관은 scotiabank 영화관이었습니다.

학원 친구가 이 영화관이 깨끗하고 커서 좋은 영화관이라고 추천해주어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이 영화관은 제가 다니는 ILAC이랑 위치가 가까웠고, 저희는 수업을 마치고 보러갔습니다.

영화관에 들어가서 첫번째로 영화표를 뽑고

팝콘을 사러 갔는데, 한국과는 다르게 팝콘의 종류가 정말 많았습니다.

카라멜,초콜렛으로 일반적으로 있는 팝콘이었고,

할라피뇨, 무지개, 치즈, 제가 다 못외울정도로 많은 팝콘들이 있었습니다.

(아마도 팝콘을 정말 좋아하는 분께는 최고의 곳이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습니다)

저희는 주문을 하고  9번문으로 가려고 했지만, 처음가던 곳이라 그런지 크고 헷갈렸습니다.

그래도 직원분의 도움으로 잘 찾아갈 수 있었고, 좋은 좌석으로 앉을 수 있었습니다.

극장안은 크고 깨끗했습니다. 낮이라 그런지 사람도 그렇게 많이 있지않았고,

제가 제일 걱정했던 것은 자막 없이 듣고만 해석해야해서 어떻게 알아들어야하나 생각했는데,

데드풀2가 장면으로도 웃긴 장면이 많았고, 그렇게 어려운 영어가 아니라서 이해가 잘 되었습니다.

다음번에는 또 화요일날 선정해서 그때는 4D 도전을 해보아야겠습니다 !

만약 캐나다에 오시게 된다면, 화요일날 영화관에 가보세요 ! 추천드립니다

이상 캐나다 영화관에 대해 소개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