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캐나다 벤쿠버에서 공부중인 서포터즈 임아영입니다!

처음쓰는 후기라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루겠지만..

아무튼 첫번째 주제로 캐나다로 오게 된 동기와 준비과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저는 이제 막 고등학교를 졸업한 갓 스무살입니다.

대학을 가자니 딱히 하고 싶은 것도 없어서 고민하던 찰나에 아빠가 어학연수를 권하셨습니다.

저는 하고싶은 것도 없던 차라 당연히 가고싶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아빠 지인분을 통해 감자유학을 소개받고 이렇게 벤쿠버로 오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갑작스럽게 결정된 일이라 실감이 잘 안났지만, 감자유학 서면센터로 오리엔테이션을 가고 날짜가 점점 가까워지면서 실감이 나고 긴장이 많이 되었습니다ㅠ0ㅠ

그래서 문성민 매니저님께서 설명을 잘 해주신 덕분에 긴장이 그나마 풀렸습니다 감사합니당 ㅎㅅㅎ
 

서면센터에 오리엔테이션을 갔을 때 이렇게 아일락학원에 관한 책자와, 감자유학이 적힌 파일을 주셨습니다.

파일 안에는 어떻게 준비해야하는지, 뭘 가져가야하는지, 도착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등 유용한 정보들이 많이 적혀있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던 저희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당 정말 감사합니다 ㅎㅅㅎ

캐나다는 봄 가을 날씨라고 하셔서 얇은 니트나 가디건 위주로 챙겼는데 비가 많이 와서 조금 춥습니다 ㅠㅠ

아직 3월이라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4월되면 안 추울 것 같습니다 !
저희는 파일을 보고 사야할 것들을 많이 샀습니다.

특히 렌즈나 안경은 캐나다에서는 비싸니까 6개월치를 준비해오라고 하셔서 렌즈도 6개월치를 샀습니다!

그리고 햇빛이 많이 세서 전부 선글라스를 끼고 다닌다고 하셔서 루이까또즈 선글라스도 샀습니다 헤헤

여기는 비가 많이 와서 만약 제 글을 보시고 캐나다를 오는 분이 계시다면 우산을 제발 꼭 가져오십시오!

캐나다 우산은 한국 우산보다 많이 약합니다 ㅠ0ㅠ 저는 안가져와서 편의점에서 하나 샀어요ㅠㅠ..

아무튼 저의 후기는 여기까지입니다!

2편에서는 말을 더 잘 하려고 노력해보겠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