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이저 연구소에서 매년 발표하는 BC주 세컨더리 순위에서도 10위 안팎의 상위권에 오를 만큼 교육의 질을 이미 인정 받고 있는 곳입니다. 특히 상위권에 오른 타 사립학교들이 시험을 통해 미리 뛰어난 학생을 선발하는 것과는 달리 퍼시픽 아카데미는 일반전형을 통해 입학한 학생들을 양질의 교육을 통해 우수학생으로 키워놓는 점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퍼시픽 아카데미는 지난 1985년 교육에 뜻을 가진 교계 목사들과 평신도들이 200여 학생을 모아 코퀴틀람에 처음 학교문을 열었습니다. 이후 BC주의 대표적 사업가 짐 패티슨의 지원 등을 통해 지난 1991년 1월 써리 40에이커의 부지에 최신식 건물과 시설을 갖추고 명문 사학으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또한 2004년 9월에는 퍼시픽 아카데미 고등학교 과정의 학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과정을 갖춘 월드 스쿨이 되기도 했습니다.
다른 명문 사립학교에 비해 비교적 짧은 역사를 가지고 있는 퍼시픽 아카데미는 우수한 교사진과 여느 대학 부럽지 않은 시설을 갖추고 21세기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키우고 있습니다.
추천포인트
퍼시픽 아카데미는 크게 5개 건물로 나눠집니다. 40에이커에 달하는 학교 부지에 유치원 과정부터 고등학교까지 모여 있으니 복잡할 법도 하지만 효율적인 건물 배치와 분리된 행정으로 함께 모여있는 장점을 살리는 효과를 내고 있습니다.
다른 사립학교와 달리 퍼시픽 아카데미는 자신만의 독특한 편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먼저 유치원생부터 초등학교 2학년생까지 함께 공부하는 예비학교(Primary School)가 독립된 건물에 위치해 있고, 3학년부터 5학년까지의 중간과정(Intermediate School)과 6학년부터 8학년까지의 중학과정(Middle School)이 한 건물에서 공부합니다. 9학년부터 12학년까지는 고등학교 과정으로 구분해 2동의 건물에서 수업을 하며, 이들 각 과정의 중간지점에는 다양한 예능활동을 할 수 있는 예술창작빌딩(Creative Arts Building)이 있습니다. 또한 전교생을 모두 수용할 수 있는 여느 공연장 부럽지 않은 시설을 갖춘 대강당(auditorium)이 있어, 학생들의 각종 공연은 물론 졸업식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 강연 등을 자유롭게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