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nch beach Provincial Park(프렌치 비치 주립공원)에 대하여 설명하려고합니다.
친구들과 함께, 오로라를 보려고 빅토리아에서 1시간10분정도의 거리인 프렌치 비치 공원으로 향하였습니다.

어쩌다가 한번 뜬다는 오로라를 보려고 가던 찰나에 Langford를 지나 Sooke로 향하는 길에
뭔가 삐까번쩍한게 눈에 들어와서 봤더니, Wow~! 바로 놀이공원이였어요~!!!!

이 놀이공원은 간이 놀이공원이라서 항상 있는곳이 아니라, 어쩌다가 날짜별로 지역을 이동하면서
생기는 놀이공원이라고 하더라구요. 정말 운이 좋았던것같아요!!ㅋㅋㅋ

이런 간이 놀이공원은 입장료와 자유이용권을 끊는것이 아니라, 티켓을 여러장 구매해서,
놀이기구 하나마다 6tickets,5tickets 이렇게 정해져있어서, 우리는 1인당 12장을 사서
두가지만 탔어용!! 놀이기구는 10가지? 정도 있는데 거의다 뱅글뱅글 도는거라서 정말 속이 울렁거려서 죽는줄알았어요ㅠㅠ..

(그리고 운이 좋게 뒤따라 들어가서 2가지 더 타고왔어요~~ㅋ)

이 사진은 롯데월드에 있는 자이로드롭같은거 위에서 전체적으로 찍은사진인데 내가 생각해도 잘 찍은것같아용^^ㅋㅋ

놀이기구를 즐기고 다시 프렌치비치로 향하였습니다.

비치에 거의 도착할무렵 하늘에는 정말 많은 별들이 있었는데, 정말 너무 이뻤어요!!.

공원을 지나 비치로 내려갔는데 너무너무 어두워서 사람들이 다들 렌턴을 들고다녔었어요.
근데 오늘 알고보니, 오로라가 아니라 별을 보는 날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우리도 핸드폰 렌턴을 키고 비치로 갔는데......
와..........정말 말이 안나올정도로 하늘이 너무너무 아름다웠어요.

태어나서 처음으로 별똥별도 보고, 북두칠성도 너무 크게 또렷하게 보였어요!!!!.
별이 쏟아진다는 말을 이럴때 표현하는것 같아요~!!

정말 날짜를 잘 잡고 가서 그런지 별도 엄청 많이 보고 놀이동산도 가고 좋았어요!!!^^

내 말을 듣고 친구가 다음날 가봤는데 이만큼의 별은 볼 수 없었다고 했어요.

캐나다 밴쿠버 아일랜드는 정말 너무 깨끗하고, 좋은도시 인것 같아요~
언제 또 이런 별들을 볼 수 있을런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