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한국에서 택배받기에 관련해서 몇자 적어 볼려고 합니다.

지난주 한국은 기나긴 추석연휴가 끼어있었기 때문에 택배업무도 그만큼 딜레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희 부모님은 기나긴 연휴가 끝나고 난 화요일에 아침에 바로 택배를 붙여주셨습니다.

한국에서 택배를 붙일때 100불이상 넘어가면 관세를 내야한다는 말이 있어서 저는 부모님께 80불로 적어달라고 해서 받았습니다.

한국에서 화요일 오전에 택배를 보내고 난뒤 계속해서 인터넷으로 조회를 했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금요일! 학원에서 조회를 해보니 도착이라고 적혀져 있었습니다.

그런데 전 학원에 있어서 택배를 직접 수령하지 못했습니다 ㅠ.ㅠ 그래서 직원이 가까운 곳에 맡겨놓았스니 찾아가라는

포스트를 문앞에 걸어 놓았습니다.

바로 이것입니다!! 이것이 집앞에 딱 붙여져있습니다.

집에 사람이 없어서 가까운 곳에 맡긴다는 내용의 포스트입니다.

그리고 하단에 보면 어디에 맡겼는지 주소로 나와있습니다.

구글맵으로 검색 후 그곳으로 출발하였습니다.

가까운 런던 드러그 안에 이렇게 우체국이 있더라구요.

안에가서 나의 짐을 찾으러 왔다고 말하면 직원이 포스트랑 ID카드를 달라고 합니다.

전 여권을 들고 갔습니다.

제 ID카드와 포스트를 받고 직원이 조회를 하는 모습입니다.

조회가 완료되면 잠시 기다려 달라고하고 짐을 가지고 나와줍니다.

드디어 한국에서 보낸 짐을 받았습니다!! 캐나다가 별로 안춥다고 들어서 겨울옷을 안왔는데..

지금 10월 중순인데도 날씨가 많이 쌀쌀하고 춥습니다 ㅠ.ㅠ

그러니 지금 벤쿠버로 유학오시는 분들은 한국보다 안춥다고 생각해서 두꺼운옷을 안챙겨오는 일이 없도록 유의하시면 좋겠습니다.

기온은 높을지 몰라도 맨날 비가오고 바람이 엄청 불기때문에 체감온도는 한국과 비슷하게 추운거 같습니다!

그러니 모두 패딩 하나씩은 들고 오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