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외국인 친구를 소개하고자합니다.

한국인 친구도 중요하지만 외국에 온이상 외국인 친구도 사겨야 진정한 유학이 아닐까 싶습니다.

같이 다니는거 자체가 공부가 되니까요~. 아아 다만 모두 외국인 친구를 사귀는 것은 아닙니다.

제일 중요한건 자신감! 이걸 꼭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들도 영어를 배우로 온 사람들입니다. 솔직히 눈에 띄게 잘하는 사람도 몇몇 보이지만 대부분 비슷비슷합니다. 그러니까 내가 과연? 대화를 잘 할수있을까? 그런 걱정은 하지마십시오!!
다 똑같은 목적을 가지고 온 사람들입니다. ! 자 지금부터 소개해 보겠습니다.

이 식당 기억하시나요!? 제가 저번에 음식점 소개를 했던 그랑피조입니다.! 너무 맛있어서 벌써 3번째 방문이네요.ㅎㅎ

왼쪽부터 차례대로 소개해보겠습니다.

우선 단발머리의 주인공은 FIFI라고 베트남 친구입니다.! 나이는 여성이기 때문에 시크릿하겠습니다.

외국인친구들중에 저랑 가장 친합니다. 그 이유는 같이 듣는 수업이 2개나 있기 떄문이죠.ㅎㅎ

굉장히 활발하고 착합니다. 여기와서도 봉사활동을 꾸준하게 하고 있습니다.

가끔 무언의 고집이 있어서 아주 약간 힘들긴하지만.. 그래도 그건 장점에 비교하자면 새발의 피이기 때문에 패스!.

저와 가장 친한 외국인 친구여서 가장 많이 말을 하지만 가장 듣기 힘들답니다. 억양이 너무쌔가지고 ㅠㅠ..

제가 종종 what? 이렇게 자주 말하는데 그래도 웃으면서 천천히 말해주는 착한 친구!.

그 위에는 중국에서온 밤부라는 23살입니다.

전 당연히 제 또래인지 알았는데 저보다 어리더라구요.ㅎㅎ

솔직히 밤부는 저 때가 처음 밥먹는거 였습니다. 종종 인사는 자주하는데 같이 밥을 먹은 적은 처음이어서 과연 어떤 애일까하고 궁금했습니다. 결과는 100점 만점의 100점! 정말 활발하고 성격도 정말 좋습니다. 주위에 왜 이렇게 한국인 친구들이 많이 있을까? 라는 의구심이 한 번에 풀리더라구요. 이후로 서로 대화도 조금씩 하면서 서로를 알아가고 있는중입니다.

제 옆에는 클로이라는 한국 누나입니다.! 한 마디로 말하면 제가 외국인 친구들이랑 어울릴 수있게 도와주신 분입니다.!

더 소개를 하고 싶지만 오늘은 외국인 친구 소개이므로 패스!

마지막으로 오른쪽에 있는 벨린다입니다. 나이는 역시 시크릿!

중국에서 왔습니다. 전에 직장이 영어를 자주쓰는 곳이어서 영어를 정말 잘하십니다. 왜 여기 왔을까? 라는 생각도 자주 하게 만듭니다. 성격은 당연히 좋습니다. 다만 문화의 차이가 있어서 가끔 이해가 안될 때가 있긴한데 제가 누구냐? 그 정도는 쿨하게 패스해주는 성격의 대인배!!

제가 못알아 들으면 정말 천천히 이해하기 쉽게 다른 말로 풀어서 까지 말해주는 센스! 최고중의 최고입니다.!

다음은! 그 멤버 그대로 모인 술자리!. 밤부 옆에 보이시는 아름다운 여자분 보이죠?
저랑 동갑인 에리라는 일본인 친구입니다.. 아쉽게도 가장 늦게 알았지만 가장 빨리 귀국하는 친구입니다.

정말 착했는데 아쉽네요. 저 친구와 친해진 계기는 바로 덴마크!

제가 이 유학을 끝내고 유럽여행을 가는데 그 중에 들리는 한 도시가 덴마크!

저 친구가 다음 유학공부 국가로 택한 덴마크!

덴마크라는 한 단어 때문에 친해졌고 내년에 귀국후에 덴마크에 가서 같이 만나자 이런 계기로 친해졌습니다.ㅎㅎ

헤어졌는데 벌써부터 보고 싶네요..;

역시 헤어지기 전에는 같이 찍은 사진이겠죠? 이 사진 한개 올리고 저는 이만 다음 후기를 또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