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본머스 서포터즈 김유정 입니다. 오늘은 본머스에 있는 킹스파크에 대해서 포스팅 할꼐요!

저는 자전거가 있어서 본머스 구석구석 잘 돌아다니는 편인데 ㅋㅋㅋ 돌아다니다가 정말 멋있는 공원을 발견했어요 ㅋㅋㅋㅋ

진짜 아는 사람만 아는 공원 ㅋㅋㅋ 다들 차민스터로드에 있는 퀸즈파크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다 알고 있지만

킹스파크는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이더라구요 ㅋㅋㅋㅋ

제가 생각하기에는 킹스파크는 퀸즈파크에 3배는 더크고 예쁘고 조용하답니다 ㅋㅋㅋㅋ

나름 저는 킹스파크를 저만의 비밀장소로 생각하고 있어요 ㅋㅋㅋㅋ 가끔 공부하다가 답답하고 할때는 자전거타고

혼자 자주가는 곳이랍니다 ㅋㅋㅋㅋ

멋지고 엄청 큰 잔디밭 운동장 4개가 붙어있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밴치도 있는데 밴치에 앉아서 조용히 명상하기도 좋고 ㅋㅋㅋㅋ

잔디밭에는 주위에 사는 영국인들이 강아지를 데리고 운동을 많이 나오더라구요 ㅋㅋㅋㅋ 가꿈 말걸어주시는 영국인하고

영어연습도 하기도 하고 ㅋㅋ 강아지랑 같이 놀기도 한답니다 ㅋㅋㅋㅋ

풍경이 너무 뻥뻥 뚫려있어서 답답할땐 이만한 장소도 없어요 ㅋㅋㅋㅋ

영국에 혼자 동떨어져 있다보면 ㅋㅋㅋㅋ 정말 가끔씩 우울할떄도 있어요.. ㅋㅋㅋ 아무리 외국인친구들이 있고 한국인들이 있어도

말로는 표현할수 없는데 안채워 지는 허전함 외로움이라고 할까 ㅠㅠㅠ 한국이 그립고 가족 친구들이 그리울때

찾는 곳이에요 ㅋㅋㅋ 마음의 안식처같은 ㅋㅋㅋㅋㅋ

영국에 공부하러 오시는 분이라면 정말 이런곳 하나 알아두시면 좋아요!!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