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본머스 서포터즈 김유정입니다. 오늘은 본머스 파크런 이라는 마라톤을 소개해드릴께요,

영국을 포함해서 유럽들은 좋은점이 실내든 실외든 스포츠가 잘 발달되 있어요!!!

유럽은 park run이라는 마라톤 행사가 매주 토요일 아침 아홉시 유럽 전역에서 열린다는 사실!@@

운동을 좋아하는 저로써는 매주 토요일이 기다려진답니다 ㅋㅋㅋㅋ 영국온이후로 한주도 안빠지고 매주 마라톤을 뛰고 있어요!!

파크런은 정식 마라톤은 아니고 !! 각 타운 근처에 있는 큰 콩원에서 출발점과 끝점을 표시해두고 다같이 매주 토요일 아침 아홉시에

뛰는 행사랍니다. ㅋㅋㅋ 찾아보니까 본머스만 해도 3개의 공원에서 파크런행사가 열리더라구요!!!

저는 본머스 aldi 근처에 있는 본머스 축구장이 있어요!! 거기에 가서 매주 뛴답니다. 마라톤이라고 42키로 까지 뛰는게 아니라

매주 5키로씩 뛰는 짧은 아침운동이라고 보시면되요 ㅋㅋㅋㅋ

저는 뛰기에 자신있다고 생각하고 참여했는데... 자만심은 오산 ㅋㅋㅋㅋㅋ 영국애들은 살도찌고 엉덩이가 하늘 만해도... 저보다

잘뛰는거 보고 놀랬어요.. 심지어 영국 애기들도 저보다 잘뛰더라구요..... 결국 거의 마지막에 항상 끝내곤 한답니다...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주말에 마라톤이라도 꾸준히 하니까 먼가 뿌듯하고 좋았어요!! ^^  마라톤 완주했다고 바코드같은것도 주는데

그 바코드에 매주 자신의 시간기록이 기록된답니다 ㅋㅋㅋㅋ 자신이 얼마나 빨라졌는지 계속 체크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