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본머스 서포터즈 김유정입니다. 오늘은 헬스장 등록한 내용을 포스팅 하려고 해요.

영국에 온지 3개월만에 오키로가 쪄버렸네요... 주변 언니들한테 물어보니까 한국돌아가기 전까지 기본 십키로는 쪄서간다며

저보고 아직 멀었다는 거에요.. ㅋㅋㅋ 안되겠다 싶어서 바로 집주변에 헬스장을 등록했답니다ㅋㅋㅋ

저는 차민스터로드 주변에 사는데 그주변에 skockwood lesiure center 라는 종합헬스장이 있어요

수영, 헬스, 스피닝, 요가, 줌바, 코어운동, 등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많으니까 지루할 틈이 없답니다,

저는 대게 사우나랑 수영이랑 헬스를 대부분 하구요!!!! ㅋㅋㅋㅋ

헬스장에 동양인이 혼자이다 보니까 ㅋㅋㅋ 다들 지나가면서 한번씩 신기하게 쳐다보내요 ㅠㅠ 가끔식 부담스럽기다 ㅋㅋㅋㅋ

싸이클 타다가 친해진 영국할아버지도 있는데 같이 수다떨면서 싸이클 같이 타니까 영어회화연습도 하고 너무너무 좋네용 ㅋㅋㅋㅋ

헬쓰끝나고 사우나도 하는데 건식사우나실이구요!! 사우나 하면서 영국아줌마들하고 수다떨면 이만한 영어수업도 없더라구요!!

영국에와서 솔직히 영국인 친구사귀기가 정말 어려운데 ㅠㅠ 헬스장을 강추합니다!!!!

진짜 영국사람들 많구요!! 운동하면서 친구되기도 쉽답니다!!!

살도빼고 영어공부도 되고 ㅋㅋㅋㅋㅋㅋㅋ 등록비는 일년을 한번에 끊으면 한달에 25파운드라고 하고

한달씩 끊으면 50파운드라고 하네요.... 뭐 이런 계산법이 있는지 나원 ㅋㅋㅋㅋㅋㅋ

저는 육개월만 영국에 머무를 예정이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한달에 50파운드씩 내고 다니고 있답니다!! ㅠㅜㅜ

본머스 센터쪽에 있는 헬스장들은 대부분 15파운드 내외이기 때문에 제가 다니는 헬스장은 정말 비싼축에 들어가지만 ㅜㅜ

집이랑 가까운게 최고라는 생각에 여기로 했답니다 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 그래도 다른곳과 다르게 사우나도 있고해서

한국인한테는 이만한 헬스장도 없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