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A에는 THE BSET STUDENTS와 THE BEST TEACHERS의 제도가 있습니다.

매 텀마다 설문조사를 통해 이루어지는데요, BEST로 선정이 되면 학원 게시판에 사진과 이름이 붙게 됩니다.

티쳐들의 경우는 학생이 투표를 하고, 학생들의 경우는 티쳐가 투표를 합니다.

선정이 된다면 약간은 부끄럽겠지만, 좋은 추억이 될 수 있겠네요.

신입생의 경우, 첫 번째 텀에 의무적으로 옵션수업을 받게 됩니다.

20:00 ~ 22:00 까지 2시간동안 수업을 진행하며, 리딩과 단어시험 위주로 수업이 진행됩니다.

따라서, 신입생은 첫 텀에 선택 옵션수업을 할 수 없고

두번 째 텀부터 선택 옵션수업 듣기가 가능합니다.

선택 옵션수업에 대해서는 옵션수업 OT 때 자세한 설명을 들으실 수 있으며,

신청은 다음날 점심시간에 가능합니다.

선착순으로 신청이 이루어지니, 인기가 많은 옵션수업은 일찍 줄을 서서 신청하셔야 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self study, watch and learn, 한국인을 위한 문법수업 등을 들었습니다.

Self study의 경우에는 정해진 class room에 정해진 시간에 들어가서 혼자 공부하는 방식으로 자유롭게 본인의 공부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Watch and learn은 인기가 많은 옵션 수업중 하나입니다.

영화를 보면서 동시에 listening 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

한국인 문법수업은 PIA에는 장학생 제도가 있는데, 가끔 장학생이 문법수업을 진행하기도 하고

PIA 한국인 매니저 분께서 직접 진행해주시기도 합니다.

기초가 필요한 분들이 들으시면 아주 유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