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더블린의 3대 마트에 대해서 간단하게 적어보겠습니다

먼저 더블린의 3대 마트는 Tesco, ALDI, LIDL 이렇게 세가지가 있는데요

우리나라의 음 ... 뭐랑 비슷하지

코스트코보다는 좀 작구요

동네에 있는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정도의 규모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밖에서 사먹지 않고 마트에서 재료를 사서 해먹으면

적게는 2유로에서 많게는 5-6유로로 만찬을 누릴 수 있습니다

초반에 저는 까르보나라랑 올리브파스타만 먹었죠 ..

재료를 사서 만들어먹으면 1유로로 한끼를 해결할 수 있으니

저처럼 워홀이 아닌 학생비자로 온 학생들에게는 당연히

해먹는게 생활비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먼저 제가 애용하는 ALDI부터 간단하게 소개를 해보겠습니다

제가 정말정말 좋아하는 다이제를 단돈 50C에 판매하는 ALDI!

저는 주로 알디에 다이제를 사러 갑니다

그리고 장을 볼때도 주로 알디를 이용하는 편이구요

알디와 리들은 테스코에 비해서 식재료 가격이 저렴한 편입니다

한국하고 비교해봤을때도 저렴하면 저렴하지 전혀 비싸지는 않아요

다만, 한국에서 파는 조미료(굵은소금, 후추)같은것들은 한인마트를 가야 살 수 있습니다

두번째는, 주로 주류를 구매하거나 좀 뭐라고 해야하지

좀 질이 좋은(?) 식재료를 살때는 테스코를 갑니다

예를 들어서, 파마산 치즈가루는 테스코에서만 살 수있습니다

특히, 테스코가 알디랑 리들하고 비교했을때 가끔 주류가 저렴한 경우가있습니다

아! 그리고 테스코에 따로 주류코너가 마련되어있는데요

여기서 예거마이스터, 앱솔루트 등등 알디랑 리들에서 구매할수 없는 주류를 취급해요

뭐 .. 유명한 예거밤이나 잭콕.. 같은 주류를 집에서 이용하고 싶으시면

테스코를 가시면 됩니다

한가지, 테스코에서 주류를 구매하실때는

다른 마트와 다르게 여권을 들고가셔야해요 ..

GNIB는 신분증이 아니라고 GNIB에 적혀있습니다

그래서 테스코에서는 GNIB를 받아주지 않아요

세번째 ... 리들은 ... 제가 잘 안가요

친구들 말로는 식재료는 리들이 저렴하고

뭐는 알디가 저렴하다던데

기억이 잘 나지를 않네요

제가 리들을 가는경우는 매장에서 직접구운 빵을 먹고싶을때

아침에 학원가는길에 리들을 들러서 빵을 사가곤 합니다

자! 이렇게 아일랜드의 3대 마트에 대해서 간단하게 소개를 했는데요

막상 연수 시작전에 생활비가 얼마나 드는지 걱정하시는 분들이 계시죠

밖에서 사먹는거 줄이고

집에서 직접만들어 먹으면 하루에 5유로로 충분히 맛있는거 드실 수 있어요

오늘은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