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점심시간에 짬을 내어 생필품을 사러 친구들와 다운타운에 위치한 SHOPPER에 다녀왔어요~

한국과 다소 다른 입구! 들어가는 곳과 나가는 곳이 다르니 표지판을 보며 유의하세요~

사진처럼 빨간 표지판은 나갈 수 없는 위치! 반대로 초록 표지판이 나가는 위치입니다:)

처음으로 치약을 살펴보면 한국보단 살짝 비싸지만 큰 차이는 없습니다!

주위 사람들 보면 colgate를 가장 많이 쓰는거 같아요~

실제로 세일하는 품목을 보면 colgate가 가장 많기도 하고 저렴하기도 하고 유명하기도 합니다!

*치약 가격은 비슷하지만 칫솔은 한국이 더 저렴해요~

하지만 전동칫솔의 경우는 현지가 더 저렴하니까 전동칫솔 사용시 현지에서 세일할 때 구매하는걸 추천합니다.

단점이 하나 있다면 칫솔모는 여기가 더 비싸니까 한국에서 인터넷으로 몇개 사오길 추천해요 ㅠㅠ

일반 칫솔은 일반적으로 4불~

전동칫솔은 충전식 가장 저렴한게 35불~

칫솔모는 25불~

기본적인 시세는 이정도 하는거 같아요.

폼클렌징 코너인데요 가격 부분에 있어서는 한국이랑 비슷한데 사진에서 볼 수 있듯ㅇ 대부분 세일을 해요!

캐나다에서는 폼클렌징 뿐만 아니라 샴푸, 바디워시, 치약, 생리대 등 80%의 생필품은 일주일에 3일은 세일을 한다고 보시면 되요.

SHOPPER 뿐만 아니라 Walmart, Target (이제 없지만 ㅠㅠ), LONDON DRUG 등 모든 마트가 이런 형식이니 뭔가 살 때 모든 샵을 돌아보길 추천합니다~

업타운이라는 큰 쇼핑센터 부지가 있는데, SHOPPER와 Walmart가 걸어서 5분 거리에 있지만 같은 제품이 세일 하고 안하고에 의해 5불 이상 차이나고 합니다!

사는 곳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저는 두세군데정도 지나가면서 세일하는지 확인해보고 세일 하는 곳에서 구매합니다~

3군데를 돌아보면 무조건 한군데는 세일하니까 꼭ㅋㅋㅋㅋㅋ세일을 노리세요ㅠㅠ

처음 온 날 그것도 모르고 급한 마음에 아무 바디워시나 사서 아직까지 분하네요..부들부들..

다음은 각종 로션~캐나다에서 생산되는 Aveeno를 보실 수 있는데요. 캐나다 제품인만큼 한국보다 10배가량 다양한 제품이 있어요~

한국에선 바디워시, 바디로션, 핸드크림 같은 기본적인 제품만 판매하는데 파트 구석구석 썬크림, 쉐이빙폼 등 온갖 제품이 다 있습니다!

세일을 자주 하기도 하고 낮은 환율을 감안해보면 한국보다 저렴하게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홈스테이에 사는 바람에 식품코너를 생각하지 못했는데 사진에 있는 제품들이 세일을 자주 하듯 식품 역시 다를게 없습니다!

과자도 허구한 날 세일하니까 노리세요^_^! 한국 질소과자에 비교했을 때 내용물 꽉 찬 일주일은 먹을 법한 쿠키가 비싸도 2불 ㅠㅠ

유학생들의 단짝 친구인 식빵은 1불이면 일주일치 살 수 있습니다:)

돼지고기나 소고기도 일반적으로 10불미만으로 살 수 있어요! 물론 세일을 노려서 좋은 가격에 좋은 상품을 골라야 하지만, 한국에 비해 월등히 저렴합니다.

또한 연어가 많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