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타운 중심 Broad street에 위치한 Global Village!

IELTS를 시행하는 학원이기도 합니다~

건물 2층에 들어서면 이렇게 긴~ 유일하게 모국어가 허용되기도 하는! 복도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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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테리아 두개 중 한곳과 보통 클래스룸! 룸마다 책상이 다르기도 하고 위치가 다르기도 해요~

가장 붐비는 메인 카페테리아. 당구장엔 언제나 남자 학생들이 가득합니다~

실제로 당구 치면서 친해지는 분들도 많은거 같아요! (남미 친구들이 많이 치니 먼저 가서 같이 치자고 하면 쉽게 친해질수 있어요:D)

GV Option 1 Cooking class! 팝콘 만든 날~

선생님이 모든 재료를 준비해오셔서 저희는 만들기만 하면 되서 너무 좋았어요!

캐러멜 맛부터 시작해서 어니언, 갈릭, 치즈 등 여러 종류의 팝콘을 직!접! 만들었습니다.

멕시칸 친구들은 생팝콘에 레몬즙을 뿌린 뒤 핫소스를 뿌려 먹는다며 핫소스를 들고와서 멕시칸도 경험해볼 수 있어서 굉장히 좋았습니다!

GV Option 1 Cooking class! Potluck day~

쿠킹 클래스라고 매일 요리를 하는 것도 아니고, 요리를 안하는 달도 있었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제가 들었던 블록엔 요리도 하고 외국에서 흔한 Potluck을 경험해보기도 했어요~

Potluck은 누군가가 홈파티를 열었을 때, 초대 받은 사람들이 각자 여러명이 먹을 수 있는 요리를 한개씩 가져오는 방식인데요

누가 어떤 음식을 가지고 올지 모르기 때문에 luck이라는 말을 붙였다고 합니다.

방학에 단기간으로 온 일본인 친구들이 많았던 시즌이라 대부분이 일본인 친구들이었는데

그 친구들이 직접 오코노미야끼를 만들어오기도 하고 홈맘과 푸딩을 만든 친구도 있어서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학원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자면, GV 3개월을 2주 남짓 남겨논 겪은 경험을 토대로..외국인 친구를 사귀기에 굉.장.히 적합한 학원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어학연수를 준비할 때부터 나라며 도시며 학원이며 모든 것을 정할 때 1순위로 둔게 한국인 비율이었습니다. 실제로 먼저 연수를 간 친구가 대도시를 가면 어디를 가도 한국인이 너무 많아서 한국이랑 다를게 없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하기도 했고, 제가 겪어온 바로는 정 많은 한국인들은 똘 똘 뭉쳐서 잘놀기 때문에 영어보다 한국어가 더 늘 것 같아서 최대한 비율이 적은 곳을 원했습니다. 그래서 빅토리아라는 작은 도시를 선택했기도 합니다.

일단 학원에 처음 왔을 때 레벨 4를 받았는데 한국인이 정말 많았어요! 수업에 60% 한국인 30% 일본인 10% 그외 비율이었습니다. 물론 학원내에선 다들 영어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한국어를 사용한 일은 드물었지만 국적 비율에 대한 실망이 컸습니다. 첫주에 수업이 다소 쉽다는 생각이 들어 레벨업을 요청했고, 선생님의 일주일 관찰 후 허락을 받아서 레벨 5로 올라갔는데 느낌이 엄청나게 달랐습니다. 한국인 비율이 40% 남짓이었고 남미가 40% 일본인과 타이완 20% 비율이었습니다. 문법을 떠나 말을 술술 잘 뱉는 남미 친구들과 함께 수업을 듣고 친해져서 여기저기 액티비티도 가고 놀러 다니면서 말하는데 자신감을 많이 얻기도 했고 금방 배울 수 있었어요. 선생님께서 가르치는 스타일도 저와 맞는 부분이 있어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 것 같습니다. 그렇게 레벨 5에서 두블록을 마치고, 마지막 블록에 레벨 6로 올라갈 수 있었는데요, 여긴 레벨 5보다 천국 같은 곳이라고 해도 무방합니다. (국적비율에 있어서) 한 반에 13명?정도 되는 학생들이 있는데 한국인 비율은 15% 남짓? 일본인, 타이완 친구 한명씩을 시작해서 멕시코, 콜롬비아, 사우디 아라비아, 스위스 등 다양한 국적으로 이루어져 있고 레벨이 높은만큼 수준이 상당히 높기 때문에 더 금방 는다는 생각이 들어요.

레벨 5때 사귄 친구들과 친하게 지내면서 친한 친구의 친구의 친구..이런 패턴으로 라틴 친구들과 스위스 친구들을 굉장히 많이 사귈 수 있었고 여전히 잘지내고 있어요:)

캐나다를 오기 전까지 파란 눈에 금발을 가진 아이와 발을 맞춰 걸으며 한국 친구와 함께하는 마음이 들거란 생각조차 해본 적 없는데, 지금 그러고 있네요!

제가 더욱이 GV를 추천하고 싶은게 다른 학원을 다니는 주위 친구들을 보면 라틴 친구들은 여전히 많지만 유럽 친구들은 많지 않다고 합니다.

현재 2015년 3월 기준으로 저희 학원엔 점심시간 카페테리아 60%가 유럽 친구들입니다. 학원 내에서도 다양한 액티비티를 실시하고 무료인 것들도 많은데 그런걸 참여하면 유럽 친구들도 그렇고 많은 친구들을 사귈 수 있어요! 정말 혼자 오는 외국인들도 많기 때문에 아는 사람이 없어도 마음 편히 갈 수 있습니다:)

GV 3개월 UVIC ESL 3개월을 등록하고 왔는데 UVIC 수료 후 GV를 다시 등록하는 것을 생각할 정도로 현재까지의 만족도가 굉장히 높습니다!

사실 공부를 스!파!르!타!식으로 막 시키는 학원은 아니에요. 누군가에겐 그게 좋을수도 있겠지만 저는 가족처럼 친구처럼 편하게 즐겁게 공부할 수 있어서 더 좋았던거 같아요

데모수업 듣는다고 빅토리아내의 3개?정도의 학원을 가봤는데 시설도 GV가 월등히 좋습니다!

뒤죽박죽 섞였지만 학원을 선택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이번 편은 이것으로 학원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다음 편에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