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유학 - 대한민국 교육산업 유학부문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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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조회수 : 1,884 | 댓글수 : 3

글쓴이 서상우

한국에서 운전하던 분들은 이곳에서 차를 구매하거나

혹은 렌트해서 생활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나의 경우에도 초반엔 자전거를 애용했으나.. 우연찮게 지인에게 차를 얻게 되어
자동차 생활을 할 수 있었다.ㅋ

한국과 정 반대의 운전방향, 비보호 우회전, 골목의 사거리마다
있는 라운드는 초보 호주드라이버의 등을 언제나 흠뻑 적셔주었다..ㅜㅜ
운전에 대한 팁은 따로 없이 여러번 하면서 익숙해지는게 최선인 것 같다.

다만 라운드 진입시엔 오른쪽에 먼저 진입차량 우선이니 그 점 유의하며

한국처럼 네비가 '전방 500미터 과속 단속입니다'등 알려주지 않으니 속도 조심해야한다.

오늘의 주제는 주유소!!

우리나라에서 셀프주유소를 이용해 본 사람은 알겠지만, 나의 경우 이곳에서 처음이라.. 처음에 많이 당황스러웠다.
주유는 세종류가 있는데, 일반->고급유 이다.

원하는 기름을 고르고 차에 꼽고 손잡이를 당기면? 촤아아아아아~~ 기름이 들어간다.
계기판을 보면 지불해야 하는 금액과 주유된 양이 표기되어 있으니
원하는 만큼 넣고, 주유 손잡이를 원래 자리에 놓으면 그 금액으로 결정된다.

그리고 편의점에 들어가서 주유자리 번호를 말하고 결제하면 끝~

한 가지 유의점은 밤 9시 이후엔 선결제를 받는 곳이 있다.
먼저 편의점에서 얼마 금액을 결제하고 나와서 저장된 금액만큼의 주유를 하면 된다.

추가로 주유소에서 자전거 바람도 넣을 수 있다.
주유소 구석에 보면 이렇게 생긴 호스로 무료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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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3
꿀감자			우와~ 주유소이용법까지! 너무나 유용한 정보에요~우와~ 주유소이용법까지! 너무나 유용한 정보에요~
이지수			상세한 사진과 정보 감사합니다상세한 사진과 정보 감사합니다
쏘쏘님			어머 자전거 바람도 무료? 저는 돈내고 했던 기억이...ㅠㅠㅠ어머 자전거 바람도 무료? 저는 돈내고 했던 기억이...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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