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 이○수
2019-08-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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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감자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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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간략한 본인(자녀)소개를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만17살 이O수 엄마입니다. 2. 유학을 결심하고 준비과정에 대해 간략히 설명해 주세요.딸이 미국에 있는 대학교에 가고 싶어 했어요. 어릴때부터 외국생활을 동경하였는데 이왕 대학교에 갈거면 미리 고등학교부터 가서 영어도 빨리 익히고 생활도 적응을 했으면 하는 심정으로 유학을 보냈습니다. 딸아이와 얘기해보니 아이도 정말 대찬성이라고 자기도 가고 싶었는데 선뜻 말하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3. 국가, 도시, 학교 및 프로그램 유형에 대해 간략히 설명해 주세요. 미국 위스콘신주 오시코시란 작은 도시에 자비어 고등학교로 아이를 보냈습니다. 관리형유학으로 기숙사 생활을 하며 무엇보다 제가 실시간으로 아이의 상황을 알 수 있어서 아이를 보낸 입장에서 정말 안성맞춤입니다. 4. 초중고유학 경험 중 가장 좋은 점은 무엇인가요? 학교 기숙사 생활이 정말 재미가 있다고 합니다. 부모님과 떨어져서 자기 또래와 살아보는게 처음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여러가지 생활하는게 새롭고 재미있다고 해요. 또 스스로 모든 것을 다 해야 하는게 조금 힘들다고 하는데 부모입장에서는 제가 하나부터 열까지 다 해 주었던 한국과는 다르게 스스로 하다 보니까 자립심도 생긴 것 같아서 좋은 것 같아요. 대학교진학을 위해 열심히 학교 공부도 열심히 하는 것 보니까 한국에서는 남들도 다 하니까 억지로 공부하는 느낌이었는데 유학을 보내니까 스스로 열심히 하는 것 같아서 더욱 좋은 것 같네요. 5. 초중고유학을 준비하는 부모님들께 알려주고 싶은 팁? 저는 최대한 아이의 의견을 존중하려고 노력은 하였는데 부모 마음이 그게 쉽지는 않네요. 하지만 많은 대화를 통해서 아이의 의견을 들어 보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결국에는 아이가 유학을 가서 공부를 하는 것이니까요. 아이 스스로 하지 않는 이상에는 유학의 효과도 없기 때문이에요. 6. 감자유학과 함께한 이야기 다른 곳과 비교를 하면 다른 곳은 단순히 미국 명문대학교로 진학하기 위해서는 어떤 고등학교를 입학해서 공부하면 유리하다란 식의 말만 하지 제가 정말로 걱정하는 부분인 아이의 안전이나, 생활등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설명이 없었어요. 하지만 감자유학은 물론 미국명문대학교로 가기 위해서 중요한 것들을 설명을 해주셨지만 그것보다도 아이가 올바르게 자라기 위해 좋은 환경이 얼마나 중요한지 말씀해 주셨고 또 그러한 곳을 소개해 주셨어요. 그리고 제가 걱정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여러가지 설명을 해 주시면서 안심을 시켜 주셨어요. 지금도 아이와 연락을 자주하면서 힘든점을 물어보신다고 아이가 얘기를 해 주더군요. 정말 끝까지 책임을 져 주시는 것 같아서 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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