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뉴질랜드 대학 AUT에 진학하여 Bachelor of Engineering 전공중인 장O호라고 합니다.

저는 감자유학 송명의 매니저님을 통하여 유학을 시작했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필리핀에서부터 영어공부를 시작해서 뉴질랜드에 오게된 경우입니다. 그렇게 유학을 진행하면서의 경험을 토대로 제 후기를 남기려고 합니다. 

필리핀어학연수 IELTS과정 -> 오클랜드 Taylors College  파운데이션  + 어학연수 ->AUT진학

필리핀에서의 영어공부는 제가 가장 먼저한 유학 첫 걸음 이었습니다. 필리핀에서의 공부를 선택한 이유는 우선 저렴한 가격으로 아이엘츠를 공부할 수 있었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감자유학을 통해 세부 어학원을 소개받았습니다. 그 학원은 영어를 아예 못하시는 분들부터 잘하시는 분들까지 학생으로 맞이하고 있었는데 제 주관적인 평가로는 여행 온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여유롭게 필리핀에서 아이엘츠 준비를 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간 학원은 한국인이 운영하는 곳이라서 향수병없이 어느정도 견딜 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만약 저렴하게 영어공부를 해보고 싶으시다면 저는 여기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그 다음 유학과정은 뉴질랜드에서 이뤄졌습니다. 우선 뉴질랜드에 있는 오클랜드 대학교에 진학을 목표로 Taylors College 에서 파운데이션 코스를 진행했고 그 다음엔 좀 더 나은 영어구사를 위해 Embassy English School(EC) 에서 공부했습니다. 

 Taylors College 에서의 공부는 실제 원어민들과 잦은 소통으로 이루어지고 뉴질랜드 고등교육 과정을 똑같이 교육시켜 대학으로 진학시킬수 있겠금 체계가 이루어졌습니다. 5과목 선택을 기반으로 자신이 원하는 학과를 갈 수 있도록 유학생들을 상대로 도와주고 있습니다.

대학진학은 파운데이션 과정이 끝나게 되면서 시작됩니다. 점수가 대학교에서 요구하는 점수 이상이 되면 입학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나라 입시랑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파운데이션 중간 과정에서 체험학습으로 각 대학교에 방문하게 되는데 그때 학과신청을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합격여부는 최종점수로 결정됩니다.

그 다음으로 Embassy English School(EC) 에서는 유학생뿐만 아니라 언어구사를 목적으로 하는 사람들을 상대로 실제 뉴질랜드에서 적응할수 있게 해주는 회화를 가르쳐줍니다. 필리핀 보다는 뉴질랜드 어학원이 더 현지생활에서 많이 쓰이는 회화를 가르쳐줍니다.

필리핀에서 숙소는 따로 잡을 필요가 없습니다. 숙소는 어학원에 마련되어 있기에 그 학원 안에서 생활권이 갖춰지게 됩니다. 선생님들은 대부분 필리핀사람들이지만 제가 생각하는 바로는 발음 쪽에서는 만족하지 못할수도 있겠으나 회화에는 전혀 지장이 없기에 그렇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것 같습니다. 다만 필리핀이라는 나라 특성상 타갈로그라는 언어가 존재하기 때문에 영어권 문화랑 맞지 않거나 없는 부분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배우고 싶은 발음에 주의하셔서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파운데이션 코스를 시작하기 전 전공에 대해 고민했었고, 흥미를 갖고 있는 분야, 미래 직업을 고려해 엔지니어링 전공을 목표로 파운데이션 코스를 시작하였습니다. 

대학교에서의 생활은 영어를 쓰는 것 빼고 우리나라에서의 대학생활과 별반 다를게 없다라고 느꼈습니다.

뉴질랜드 대학으로 진학하는데에 있어 부담을 느끼신다면 대학생활에 대해서 만큼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것 같습니다.

점수관리만 잘해주신다면 크게 문제될 부분이 없다고 저는 느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감자유학의 최대 장점은 체계적인 피드백을 말하고 싶습니다. 예를 들어 무슨 일을 해야할 때 송명의 매니저님께 물어보면 쉽게 알려주셔서 그 점이 정말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