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감자유학을 찾아와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문의주신 질문사항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홈스테이와 기숙사의 차이점을 잘 알고 나면 좀더 빠른 선택을 하시는데 도움이 될텐데요.

홈스테이는 외국인 가정에 호스트 패밀리와 함께 살기 때문에 자연스런 영어 사용이 가능하고,

외국 문화도 좀더 빠르게 가까이서 접할수 있는데요. 식사가 제공이 되는것도 큰 특징이죠.

단점은 아무래도 다른 가족과 함께 생활을 하다 보니까 약간은 어색하고 불편하기도 하고,

외출/귀가 시에도 아무래도 가족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조심을 해야 하기도 하죠.

여러가지 호스트 패밀리의 생활 습관과 그 댁에 규정에 맞춰서 생활을 하기 때문에

약간은 불편함을 느끼기도 하시구요.

그리고 뉴욕의 경우, 맨하탄 시내냐? 맨하탄 밖이냐에 따라서 홈스테이 비용도 차이가 나는데요.

그 비용의 차이가 한달에 5-60만원 차이가 나기 때문에 아무래도 시티 내에 있는 홈스테이는

비용적으로 좀 부담이 되시기는 할겁니다.

그래서 좀더 환경적으로 좋고, 비용적으로 합리적인 맨하탄 시내밖의 홈스테이 배정이 되다 보니

뉴욕 시내에서 좀더 외곽으로 나간 곳에 홈스테이 배정이 되는 것이고,

만약 뉴욕 시내 홈스테이를 원하시면 배정은 되나 비용이 높기는 할거랍니다.

기숙사는 학생끼리 모여 사는 형태이고, 대부분 전세계의 어학연수생들이 한공간에 모여있기 때문에

다양한 학생들로부터 다양한 문화와 친구들을 사귈수 있고, 외국인 룸메이트를 만날수있는 장점도 있답니다.

기숙사에는 공동주방, 공동 세탁실, 공동 피트니스시설, 무료 와이파이 등이 제공이 되는데요.

기숙사의 경우 대부분 맨하탄 시내에 위치하고 있어서 접근성이 좋은 반면에 비용이 탁월하게 저렴하지는 않아요.

하지만 여러명의 학생들과 맨하탄 시내에서의 생활을 꿈꾼다면 기숙사 선택도 좋은 방법이 될수 있답니다.

단, 여러명이 생활하기 때문에 불편함을 느낄수 있고, 홈스테이와 같이 식사가 제공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현재 도현님이 뉴욕에서 어떠한 주거 형태로 생활을 하시고 싶은지,

맨하탄 시내에서 꼭 생활을 하고 싶은지, 아님 통학을 해도 무방한지,

생활의 터치 없이 생활하고 싶은지 외국인 가정에서 살아보고 싶은지,

얼만큼의 예산이 있는지에 따라서 홈스테이와 기숙사로 선택을 하시면 되시는데요.

대부분의 경우 연수 초기에 4주 정도는 좀더 안정적인 주거 형태인 홈스테이를 신청 하셔서 생활을 해보시고,

이후에는 룸렌트를 해서 개인 생활을 하시는 경우가 많으니 이 부분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오늘 궁금하신 사항은 해결이 잘 되셨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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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