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현재 제 상황부터 말씀드리면.. 한국에서 4년제 대학 졸업유예 상태로 2015년 8월 졸업예정자입니다지금은 관광비자(B1/B2)로 LA 친척집에 머문지 3개월이 되가고 있습니다(8월까지 머무를수 있음). 또 과거 두차례 관광비자로 2달가량 친척집에 방문했던 기록도 있습니다. 미국 내 대학에 편입하는 것이 최종목표인데 등록금을 마련하기 위해 1-2년정도의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라 제가 지금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은 세가지가 있는 것 같습니다 1. 한국으로 돌아가서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에 다니다가 금전적인 여유가 생겼을 때 학생비자를 신청하는 방법2. 현재 LA에서 어학원을 통해 신분을 변경 후 한국에 돌아가지 않고 미국에서 1년정도 돈을 번 후에 대학으로 편입을 하는 방법3. 최대한 빨리 한국으로 돌아가 졸업 예정일 이전에 학생비자를 취득해 미국 내 어학원에 1년정도 등록한 뒤 나중에 학교편입을 신청하는 방법 제가 바로 대학편입을 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좀 더 선택이 쉬울 것 같은데 등록금을 마련하는 시간이 1년가량 필요한 상황이라서 선택이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학생신분이 아닌 경우 학생비자를 신청할 때  거절되는 경우가 많다는 얘기를 듣기도 했고 또 반면 최근 LA내 어학원들에 비자변경과 관련해 한바탕 단속이 있었고 만약 거절될 경우는 신분변경 신청한 기록이 남아 이후에 미국에 여행오는 것도 어려워질 수 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ㅠㅠㅠ그리고 미국에서 신분을 변경하면 등록금을 마련하는 기간을 포함해 대학 편입이 확정되기까지 1년~2년동안은 한국에 돌아갈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어떤 방법을 택하는 것이 순탄하게 비자를 받고 좋을 선택이 될런지 너무 고민이 됩니다ㅠㅠㅠㅠ꼭 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