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자퇴하고 검정고시랑 수능을 함께 준비중인 19살이에요올해 11월에 수능을 치고, 바로 아르바이트를 아주 빡세게? 해서 ..8개월동안 대략 1000만원을 모아내년 7~8월정도에 6개월 어학연수를 받고 오고싶어요생각지도 못한 삶인데 얼마전에 결심을 해서 잘 모르는 것도 많고 걱정이 많이 되네요- 어학연수갈때 성공을 위해서는 목적 목표 이런거 무지 중요하다던데, 저는 딱히 큰 꿈은 없구요 여행겸 공부하러가는거거든요, 영어를 잘하고싶고 외국에 혼자 6개월동안 가있게된다면 마인드도 성장하고 좋을거같아서요. 이런 각오로 가도 되는건가요? 돈낭비는 아닐지 ㅜㅜ- 6개월정도 다녀오면 평균적으로 영어가 많이 느나요??- 제가 본 바로는 이십대 중반이나 아님 아예 어릴때 가는사람이 많았는데 제 나이에 가도 괜찮나요?- 지금 캐나다 엄청 싸게 하던데, 내년에 제가 갈때쯤에도 그런 이벤트가 있겠죠 ㅠㅠ??- 제 영어 실력은 지금 그냥 그저그렇다, 가끔 시험치면 오 잘햇네? 이런정도에요 거기 처음가면 아무리 글로 읽고 가도 거기 생활이 낯설텐데 (예를들어 대중교통) 그럴때 영어로 현지인들한테 도움을 요청할 수가 없다면 어떡하나요??.. 어학연수 가는 사람들 거기서 그런 힘듦을 다 겪나요?- 워킹홀리데이 라는게 있던데 저도 그거 할수있나요?? 그거 하면 학교? 다니면서 알바하고.. 한국에서처럼 ?? 지낼수있는건가요..- 홈스테이할때요, 부모님이 걱정하던데 문제 없겠죠? 한국에서는 여자가 모르는 남자가 있는 다른집안에서 지내는게 상상도 못할 일이잖아요 영어 잘 못해서 의사소통도 제대로 안될텐데 어색하거나 그분들께 폐를 끼치진 않을지.. 질문이 너무 많네요, 아는게 없다보니 이렇게되었어요 죄송합니다도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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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유학 2012-03-23 | 09:35:58
안녕하세요 감자유학입니다 ^^
현재 앞으로의 진로와 비전에 대해서 많은 생각과 고민을 하시는 것 같으시네요.
일찍부터 어학연수의 준비를 한다는 앞서가는 생각에 박수를 드리고 싶습니다.
사실 어학연수를 막연히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만 이런저런 고민들과 현실적으로 맞서게 되는 것들에 대해서
고민을 하게 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랍니다.
현재, 본인이 얻고자 하시는 것들이 있다면, 그 방향으로 포커스를 맞추는 것이 좋겠죠?
마인드와 견문 그리고 공부와 영어를 모두 잡고 싶다면, 워킹홀리데이비자를 받아서 가시는 것도 가장 적합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