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캐나다에서 가장 큰 놀이동산인 Canada's Wonderland 놀이동산을 소개시켜드릴게요!

원더랜드는 토론토에서 좀 더 위쪽에 위치한 Vaughan이라는 지역에 위치해 있어서 ttc로는 한 번에 갈 수는 없고

GO버스나 VIVA버스를 이용해서 갈 수 가 있어요. 이 놀이동산은 특이하게도 토론토가 겨울엔 엄청 추워그런지

4월부터 10월까지만 운영을하고 겨울에는 운영을 하지 않아요! 그래서 저도 운영기간 끝나기 전 아슬아슬하게 다녀왔었답니다.

티켓은 39.99달러 정도하고 몇십불을 더 내면 익스프레스티켓을 구입해서 줄을 안서고 빠르게 탈 수 도 있어요.

원더랜드는 각 계절, 시즌마다 놀이동산 주변을 꾸미고 이벤트가 각각 다르게 구성이 되어있는데 할로윈시즌엔

완전 귀신의 집, 좀비런을 체험할 수 있고 완전 무섭게 구성되어서 인기가 많더라구요~

제가 간 기간엔 독일의 가장 유명한 축제중 하나인 맥주축제 옥토버페스트와 비슷한 기간이었어서 맥주축제를 하고있었어요.

맥주를 사면 얼굴보다 더 큰 맥주잔에 맥주를 담아주어서 반 이상은 남길 정도로 부족함 없이 즐길 수 있었답니다 ㅎㅎ

아 그리고 원더랜드는 정~말 롤러코스터 종류가 다양해요. 찾아보니 세계에서 롤러코스터가 두번째로 많은 놀이동산이라고해요!

무려 롤러코스터만 19개!!! 평소에 무서운 놀이기구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정말 좋아하실것같아요. 이렇게 똑같은 롤러코스터가

이렇게 다양할 수 도 있구나 하며 놀랐었답니다!

롤러코스터 이외에도 한국에서는 볼 수 없던 새로운 놀이기구들을 많이 체험할 수 있었어서 신기하고 재밌었어요.

특히나 제일 첫번째사진의 놀이기구가 고소공포증이 없는 저에겐 막 스릴이 있고 그러진않았지만 저 위에 올라가서

말로만 듣던 공중그네를 타보니 쉬어가는 느낌으로 시원하고 원더랜드를 벗어난 주변지역을 다 볼 수 있어서 제가 꼽은 베스트!

이 곳 원더랜드의 약간의 단점은 기념품샵이 뭐가 없어요. 기념품샵도 한 개 밖에 없을 뿐더러 엄청 조그마하고 특별한

원더랜드만의 제품은 하나도 없더라구요..! 그리고 어딜가든 놀이동산은 비슷하지만 특히나 먹을게 없고 정말 비쌌어서

그 점은 아쉬웠던것같아요. 그래도 토론토에 갔다면 꼭! 한 번은 가보셔야 될 랜드마크인것같아요 추천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