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캐나다 벤쿠버에서 서포터즈로 활동하고 있는 추연우 입니다! 저번 글에서는 항공편과 출국 및 도착을 주제로 작성했었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픽업과 홈스테이 도착을 주제로 작성할 예정이에요. 홈스테이 관련 설명은 길어질 것 같아서 다음 글에 이어서 작성하도록 할께요!

 전편에서 이야기 했던 것처럼 공항에 도착해서 이것저것 수속을 밟고 드디어 벤쿠버 국제공항에 도착을 했습니다! 그 전에 하나 이야기 하고 싶은게 있는데, 만약에 감자유학에서 출국 메뉴얼을 주지 않았다면 엄청 힘들었을 것 같다고 이야기 하고싶어요. 출국하기 전에 감자유학에서 준 ‘감자유학 출국 오리엔테이션’ 이라는 자료를 받아서 혹시 몰라서 읽어보고 출국했는데 매뉴얼에 다 나와있더라구요! 짐 쌀때 싸야 할 것들 체크도 할 수 있게 해주고, 휴대전화 및 카드 관련 내용, 그리고 출국 시 알아서 처리해야 할 것들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나와있더라고요. 그래서 엄청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아무튼 수속 후 사진처럼 카트에 짐을 싣고 밖에서 픽업을 기다렸어요. 외국지사에서 직접 픽업을 해주신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지사장님께서 직접 오신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정해주신 장소에서 다른 감자유학을 통해서 온 친구들이랑 기다렸어요.

  이렇게 생긴 모형 앞에서 기다리라고 하셨는데 생각보다 찾기 쉬웠어요. 너무 눈에 띄기도 하고 밖으로 나오면 바로 있어서 찾기 쉬웠어요. 약간 만남의 장소 같더라고요. 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리다가 지사장님이랑 남성분이 오셨어요. 그렇게 두 팀으로 나눠서 차에 짐을 싣고 각자의 홈스테이로 이동했습니다! 외국 지사 관련된 거는 나중에 작성할께요! 저는 남성분 차량을 타고 왔는데, 남성분이랑 이야기를 많이 했어요. 캐나다에 6년동안 사셨는데, 이것저것 정보를 많이 알려주시더라구요. 교통편이랑 홈스테이 관련, 그리고 학교 수업 관련해서 하나하나 말씀해주셨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감사하네요ㅎㅎ

 그래서 여차여차해서 홈스테이에 도착했답니다! 홈스테이 집을 처음보는데 너무 마음에 들더라구요. 옛날부터 주택에 살아보는게 로망이었거든요... 그리고 주변도 우리나라 아파트단지와는 다르게 조용하고, 깔끔하고, 뭐랄까 건강해질것같은 기분이었어요. 탁 트여서 보기도 좋았어요. 그렇게 남성분 도움을 받아 집안에 들어가고 홈맘을 만나서 서로 인사하고 홈스테이 삶을 시작했어요.

 아무튼 무사히 잘 도착했답니다! 다음 글에서는 제가 살고있는 홈스테이를 주제로 작성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