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락에선 매달 두번씩 디너파티가열려요! 신입생들에겐 초대권을 무료로 나눠줘서 한 번은 공짜로 갈 수 있습니다!

원래의 신입생이 아닌 재학생들도 $5만 내면 참석 가능해요.

파티장소는 정해진 3-4군데의 공간에서 매번 바뀌는데 대부분 다 테이블은 별로 없고 라운지가 엄청큰 공간이어서

춤추기에 굉장히 적합한 펍들이었던것같아요, 실제로 파티엔 거의 항상 dj들이 와서 흥을 더 돋구곤해요

아 보통 다들 당구대도 있는곳이 많아서 당구좋아하시는 분들은 더더욱 즐겁게 즐기실 수 있을것같아요!

제가 갔을땐 입장할때 드링크 교환권을 하나씩 나눠줬는데 그걸론 음료를 1회에 한해서 교환해 먹을 수 있고

피자가 제공되서 그건 자유롭게 원하는대로 막 먹을 수 있었어요!!

보통 가면 드링크나 음식들을 조금씩은 무료로 제공해서 친구들과 맛있게 먹으며 더 즐겁게 어울려 놀 수 있는것같아요

술이 들어가면 더 신나지고 영어대화가 전 더 잘나오더라구요 ㅎㅎ!

아무래도 파티는 아일락 전체 학생들과 다양한 레벨들이 다 모이는 자리다보니 함께 이야기하다보면

나보다 훨씬 레벨이 높은 친구들도 만나서 친해질 수 도 있고

나랑 비슷한레벨과 어느정도 많이 친해졌으니 다른레벨에서도 친구를 만들고싶다! 하면

파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막 대화걸고 하면 될것같아요.

다만 아일락 파티가 아쉬운건 너무 일찍 끝나요ㅠㅠ 오후8시에끝나는것도 많고 두달에 한번쯤 10시에 마치는것도 나오긴하지만..

막 즐기려다보면 파티가 막을 내리는건 좀 아쉬웠어요

웰컴파티에선 레벨테스트와 똑같이 스티커형식으로 된 자기이름과 나라를 적어서 몸에 붙혀서 다녀요

뭔가 유치해보이긴하지만 시끄러운 펍안에서 이름도 제대로 못알아들을때가 많아서 이름표는 딱 보면 한 번에 알 수 있으니깐

굉장히 좋았어요.

그리고 브라질, 일본인들이 진짜 압도적으로 많아요. 전 항상 한국인분들은 잘 못봤었는데 스치면 다 일본,브라질학생들이어서

굉장히 놀란적이있답니다ㅎㅎ

꼭 디너파티가 아니더라도 요트파티, 할로윈파티, 살사파티, 썸머파티....등 정~말많은 파티들이 준비되어있고

대부분FREE니 친구들과 함께 아니면 혼자라도! 참석해보시는걸 추천해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