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캐나다 토론토에 어학연수로 6개월 동안 단기로 유학을 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지금 Downtown의 중심지인 Dundas 역과 St. Patrick 역의 중간에 위치한 SGIC (Saint George International College)학원을 다니고 있습니다. 오늘은 한국에서 캐나다 올 때 핸드폰을 개통하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캐나다에 와서 아직 영어도 잘 못하는데 혼자 타지에서 핸드폰을 개통할 자신이 없어서 한국에서 미리 신청하고 왔습니다. 감자유학센터에서 알려주신 경로를 통해서 휴대폰을 개통하였습니다. 스마텔이라는 회사에서 유학생들을 위해 미리 한국에 있는 학생들을 위해 개통해주고, 유심칩을 집으로 미리 배송해주는 시스템입니다. Smartel이라는 회사를 통해서 개통을 하면 약 삼주정도의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이 회사를 통해서 개통 및 유심칩을 제공받으실유학생분들께서는 출국 약 한달전에 미리 신청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처음에 신청하실 때 카카오톡에서 ‘스마텔 캐나다유심 호주유심’이라고 된 플러스 친구를 추가하셔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이 플러스친구로 개통할 때 필요한 간단한 개인정보들을 보내주시면 됩니다. 통신사는 Bell, Telus 두가지가 있습니다. Bell통신사는 47달러에 1.5기가, 55달러에 3기가, 75달러에 6기가를 제공합니다. Telus통신사는 60달러에 4기가, 75달러에 6기가를 제공합니다. 또한 처음에는 별도로 신청비영이 세금포함해서 3만3천원이 청구됩니다. 이 스마텔을 통해서 신청하는 것의 장점은 국제전화가 저렴한 가격으로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스마텔을 통하지 않고 국제전화를 이용하였을 시에는 캐나다에서 한국으로 국제전화 직접 발전했을 때 1분당 3000원이 청구됩니다. 하지만 스마텔을 통해서 이용했을 시에는 캐나다에서 한국으로 발신할 경우에는 1분당 97원, 한국에서 캐나다로 발신했을 경우에는 1분당 176원이 청구됩니다. 스마텔을 통해서 전화를 거는 방법에 대해서는 이 스마텔을 통해서 신청하면 받게 되는 설명문에 자세히 기재되어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스마텔이라는 회사에 카톡을 통해서 신청하게 되시면 스마텔 회사에서 연락이 한번 오는데요. 결제하실 방법에 대해서 안내해드리기 위해서 한번 전화가 옵니다. 그래서 한국에서 매달 어떻게 결제가 진행될 것인지에 대한 안내와 자세한 사항에 대해서 한번 설명을 들은 후 첫달에 해당하는 가격을 결제하게 됩니다. 그렇게 신청을 완료하면 제공하신 개인정보에 기재되어있는 한국의 집주소로 캐나다에서 사용하실 유심과 설명문이 우편물로 배송이 옵니다.

이 설명문에서 가장 유의해야 하실 사항이 두 가지 있습니다. 첫 째로, 데이터 초과시에 알림 및 사용제한이 별도로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데이터 관리 어플을 다운로드 받아서 사용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저는 그래서 아이폰의 App store에서 My Data manager라는 어플을 다운로드받아서 사용했습니다. 저는 75달러짜리 6기가를 신청했기 때문에 한달에 6기가를 데이터한도로 설정해놓고 이용하는 중입니다. 이 어플을 이용하면 현재 데이터 사용한 양, 얼마나 남았는지 등 알림이 뜨기 때문에 초과하지 않고 잘 사용했습니다.

두 번째로 유의하실 사항은 마지막에 해지할 경우에 대한 내용입니다. 캐나다는 한국과 달리 기본요금을 미리 청구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최소 3주전에는 미리 해지신청을 하셔야 합니다. 이런식으로 저는 한국에서 미리 핸드폰유심을 신청해서 왔기 때문에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유심을 바꿔서 사용해서 고생하지 않고 편하게 핸드폰을 사용했습니다.

한국에서의 통신사 사용은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6개월동안 해외에 있을 예정이라 정지하겠다고 요청했더니 제 통신사에서는 매달 약 3천원만 내면 돼서 그렇게 6개월만 정지시켜놓고 캐나다로 왔습니다. 캐나다에 오기 전에 미리 핸드폰 유심 신청을 해서 편하게 이용하실 분들은 저처럼 스마텔을 통해서 미리 개통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