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영국 브라이튼으로 어학연수를 오시는 분들께 정말 추천 해드리고 싶은 근교 루이스라는 곳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브라이튼의 장점은 정말 작은 동네이고,바닷가가 근처에 있으며,릴렉스하기 좋은 동네입니다.

하지만 이말을 조금 부정적으로 해석해본다면 지루한 동네라고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브라이튼에 있는동안 근교를 많이 돌아다녀보려고 노력하고 우연히 들른 루이스라는 곳이 너무 이쁘고 정말영국적인 분위기가 많이 나서 강추해드리는 곳 입니다.

여기는 루이스 캐슬을 측면에서 찍은 사진 입니다.

사진으로만 봐도 이쁜 동네라는게 확연히 보이는 것 같습니다:)

사실 캐슬 안으로 들어가려면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하지만 제가 많은 블로그로 알아본 결과 돈을 지불하면서 까지 들어가야 할 만큼은 아니라고하여 저는 들어가 보진 않았습니다.

저는 이 곳을 개인적으로 친구들이랑 방문하였는데 이번주 학교 엑티비티에 루이스 방문하기가 있었습니다.

학교에서 엑티비티로 지정할 만큼 방문할 가치가 있는 동네라 꼭 한번 들려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건 루이스캐슬 앞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사실 별 의미는 없지만 남는게 사진이다 보니 이곳에서 사진을 몇장이나 찍었는 지 모르겠네요:))

루이스의 다른 매력은 루이스만의 맥주가 있습니다.

작은 구멍 가게 처럼 생긴곳에 맥주를 판매 하는데 루이스에서 만들었다고 하니 안먹어 볼 수 없어서 한번 들려보았습니다.

들어가자마자 수많은 맥주들이 놓여 있어 어떤걸 먹어야 할지 모르겠어서 우물쭈물하고 있었는데 정말 친절하신 주인 아주머니께서 하나부터 열까지 어떤 맥주는 어떤 맛이나고 어떤 맥주는 어떤 맛이난다며 차근차근 설명해주셨습니다.

제 친구는 조금 쓴 맥주를 원했고 저는 조금 달달한 맥주를 원했는데 딱 맞게 추천해주셨던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