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이라는 쇼핑은 다 좋아하는 나

자취생으로서 게다가 외국에서의 자취생으로서 기대했던 것중 하나가...

외국 마트에 장보기!!!

해외여행에서 하는 것과는 또 다른 재미가 있다.

우리나라에 수입되지 않는 많은 제품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기에!

벤쿠버는 각 마트가 특색이 있는데(물론 다른 나라도 그렇겠지만..) 그래서 골라 가는 재미가 쏠쏠했다.

일단 나의 최애였던 Nofrills는 식료품을 가장 싸게 파는 곳이고

그리고 다음이 Shoppers drug mart는 잦은 이벤트로 화장품이나 미용잡화 그리고 영양제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또 가장 큰 규모의 마트, 캐네디언 슈퍼스토어는 우리나라 대형마트와 동일하더라.

유학생이다 보니 뭐 크게 구매할거라고는 식료품이니 노프릴스에 가장 자주 드나 들었다.

과일이나 채소도 다른 곳에 비해 신선했고 저렴했다.

또 캐나다는 영양제로 유명한 곳이라 들어 쇼퍼스드러그에서 많이 구매했었다.

쇼퍼스는 1+1행사나 50%이상 할인 행사가 잦아 시기만 맞다면 굉장히 저렴하게 좋은 영양제를 구입할 수 있다.

그러니 캐나다에 어학연수를 온다면 영양제를 사올 필요는 전~~혀 없다.

마지막으로 빼먹을 수 없는 한인마트!

한인마트는 다운타운의 H마트가 있고 E.Broadway에 Kim's 마트가 있는데

나는 좀 더 저렴한 Kim's를 이용했다.

한인마트에 모든 것들이 다 있으니 굳이 한국에서 바리바리 장을 봐 올 필요가 없다.

물론 금액은 조금 차이나지만 큰차이는 아니다.

여튼,

우리집 주변에는 모든 마트가 즐비해있어서 장보는 재미가 쏠쏠하더랬다.

앞서 말한 큰상점들 뿐만아니라 달러샵 그리고 아시안마트 등 한국 보다 다양한 식재료에 구경하는 즐거움도 함께!

내가 겪은바로는 식료품 가격은 한국보다 저렴한거 같고 게다가 환율이 800원대라 체감적으로 더 낮은 물가라 생각되어졌다.

아래는 여성 위생용품 사진인데 나같은 경우는 한국 브랜드꺼 일년분을 가져간다고 고생했다.

하지만 캐나다에 더 좋은 제품들이 많더라... 가장 후회한..ㅜㅜ그러니 다들 부피 차지하게 싸오지 않길!

그리고 저렴한 고기~~물론 한우만 못하지만 저렴한 가격에 프로틴을 채울 수있는? 이점이 있다ㅎㅎ

아, 마지막으로

 조금 장기로 머물거라면 마트 포인트 카드를 만드는 것도 좋은 경험이고 이득일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