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유학원을 통해서 필리핀과 캐나다 어학연수를 다녀왔다.

솔직히 유학원을 선택 할 때 몇군데 알아보았지만 매니저님에 대한 신뢰가 커서 감자유학원을 선택했다.

물론 100% 만족이냐고 묻는다면 선듯 대답 할 수는 없겠지만

솔직히 어학연수나 유학이라는 것은 주변을 돌아보면 내가 하기 달린 것이더라.

물론 금액적인 부분은 다른 부분이 있을 수 도 있으니 면밀히 비교해보면 좋을거같고

무조건 싼곳 보다는 이곳이 나에게 해줄 수 있는 것도 함께 비교해면 좋을거같다.

친구들이 다양한 유학원에서 연수를 왔고 다들 다른 조건 그리고 혜택들을 받았으니

무조건은 없는 듯하다.

여튼 감자유학원은 일단 규모면에서 신뢰가 가는 곳이였고

현지지사 그리고 매니저님의 서포트사 좋을 곳이라 생각한다.

연수 국가에 대해서 소견을 이야기하자면

필리핀은 정말 탁원한 선택이였다고 생각한다.

세부 스파르타식 어학원에서 연수를 했었는데 나 같이 자습이 안되는 친구들에게 강추.

우리 좀 강압?이 필요하니깐!

세부에 있을 때는 솔직히 오길 잘했어! 생각하지 못했지만 벤쿠버에서 절실하게 느꼈다.

영어의 기초가 없이 그냥 왔다면 어땠을까? 정말 학습이 더뎠을것이다.

하지만 필리핀에서의 짧았던 2개월이 많은 도움이 되었고 영어로 입을 뗄 수 있게 해주었다.

그래서 혹시라도 영어대한 기초가 없다면 필리핀 강추!!

그리고...

벤쿠버

캐나다라는 국가에 대해서 잘몰랐고 막연히 학원프로그램덕에 벤쿠버를 선택하게 되었다.

연수를 갈때 우리는 보통 한국인이 많은가를 먼저 생각하는데

그것에 대한 벤쿠버의 답은 그렇다이다.

한국인들이 많다. 하지만 벤쿠버는 다양한 인종들이 많다. 한국인들만 많은 것이 아니다.

그리고 캐나다라는 국가 자체가 네이티브라는 개념이 없는 듯했고

외국인들에 대해서도 굉장히 너그럽다. 영어를 못한다고 해서 험악한 분위기가 조성되지 않는다.

이부분이 단점이 될 수도 장점이 될 수도있는데 나에게는 겁 없이 막 영어로 말 할 수 있는 환경이 되어줬다.

물론 또 다른 영어권으로 연수를 가보지 않았으니 비교는 못하겠지만 말이다.

이상 길었던 1년의 연수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