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플랏에서 직접 만들어 먹은 음식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영국 도착 후 1달 정도는 홈스테이에서 생활했고, 지금은 플랏으로 집을 옮겨 홈스테이가 아닌 플랏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다음에 정리가 다 된다면 플랏으로 이사하게 된 계기부터 플랏 구하는 방법까지 자세하게 작성해보려고 해요:)

영국에서 1달정도 지내다보니 깨닫게 된 게 외식은 너무너무 비싸지만 음식만드는 재료는 너무너무 저렴하다는 것이에요

예를들어 외식을 한번하게 되면 대략 11-13정도 사용하게 되는데 마트에서 11-13정도로 재료를 구매 한다면 일주일 정도는 거뜬 하답니다:(

세인즈버리라는 곳인데 이곳에서 식재료를 구매하면 됩니다:)

대략 우유 1.5파운드, 계란 1.5파운드 소금 90펜스 시리얼 1.5파운드 냉동피자 3파운드 버섯 및 양파 등 2.5파운드 정도로 매우매우 저렴 합니다(외식에비해)

이건 첫날 아무것도 몰라  소금,파스타,파스타 소스,모닝빵만 구매해서 만들어 먹은 저녁입니다.

이날 이후론 파스타에 버섯,마늘,양파 등 다양한 채소와 곁들여 위 사진 보단 덜 초라(?)하게 먹고 있습니다:)

모양은 없어 보여도 되게 맛있었어요::):

이건 삼겹살을 구매해서 데리야끼+bbq소스를 추가해 익혀 먹은 저녁입니다. 영국에도 햇반이 있긴 하지만 우리나라밥과 많이 달라 저는 좀 별로 였던것 같습니다:(

김치가 있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지난 한달동안 감자튀김,파스타등 한국향이 나지않는 음식만 먹다 삼겹살을 먹으니 행복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건 오늘 만들어 먹은 저녁입니다:)

닭고기 손질해 전날 샀던 데리야끼소스와 함께 쫄여 만든 음식입니다:)

오른쪽은 또띠아에 다진 마늘과 치즈 꿀을 넣어 돌돌 말아 먹은 고르곤졸라피자 비슷한 음식입니다

닭도 적당하게 잘익고, 싱겁지 않을까 걱정했던 데리야끼소스도 적당했고,피자 그리고 왼쪽에 샐러드까지 환상적인 저녁이었습니다.

점점 요리실력이 발전 하고있는것 같네요:)

오늘은 여기까비 플랏에서 직접 만든 음식 소개였습니다.